[게임 이야기] 암 유발하는 게임 리뷰란 공짜충들

넥스트 플로어 개발의 브레이브 존 리뷰글들 중,
별점이 낮은 리뷰들은 십중팔구 게임이 유료라고 테러한거네요.
실제로 게임 자체는 짧은 볼륨 빼고는 수작 이상이라는
평이 많습니다.

진짜 눈살 찌푸려지네요.
12스테이지까지 무료제공이고 그 이후엔 정식구매해야 한다고
게임 설명에 버젓이 쓰여있는데 자기들이 안 읽어놓고
왜 재밌게 겜 하고있는데 갑자기 돈 내라냐?
도둑놈들이네..하고 까는 글도 많아서 암 걸릴 뻔 했습니다.

진짜 이런 의식부터가 확 바껴야 모든 플랫폼이
골고루 활성화되는 게임시장이 될 텐데 말이죠

네네, 게임 개발자는 게임으로 돈 벌면 안되죠.
땅파서 장사해야죠.

[pikkochu]

거지라는 말적으면 닥달같이 덤벼들 놈들

[Laplugin]

단순히 데모를 제공하고 이후 스토리는 유료라는 이유로 평점이 낮아짐...

[Clair Redfield]

거지들 맞음
뻔한거 아닌가
돈 벌라고 장사하지
무료할거면 데모게임만 하던가 ㅋㅋ

[황혼시계]

실질수입이 주니 부모에게 용돈타쓰는 학생들에겐 부담이 될 수도 있죠...
최저임금 올리고 물가잡아라

[글리젠 마이스터]

부담이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인식이 문제죠
학생이 용돈 타먹는다고 해도 과자 하나 못 사먹을정도로 가난한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저게 그렇게 미치듯이 비싼것도 아닌데 무슨......
그냥 게임 자체를 거의 공공재 수준으로 인식하고 있는거죠

[할아버]

자본주의라면 돈없으면 안하는게 정답.

[우린굉장해]

얼마길래...

[까방구1]

3900원이요. 카페 커피 한잔 값도 안되고, 버거킹 울트라 치킨버거 셋트 가격이네요

[탱크로리DA!]

쟤들 자체가 생각 없이 공짜로 싸지른 애들이여서 공짜아니면 질질 쌈.
어쩔수 없음요.

[輪郭]

플레이스토어가 일본계정으로 로그인 되있어서 리뷰도 일본인 리뷰가 뜨는데, 똑같네요.
무료 아니다, 420엔에 이건 아니지, 최악 무료가 아니라서 등.
여기나 저기나 비슷한가봐요.

[김깅가낭]

부분유료화겜 문상1만은 껌
패키지겜 5천원은 ㅂㄷㅂ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