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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확실히 힘들게 살았던 사람들은2016.09.13 PM 07:00
남의 고민이나 고통에 공감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댓글 : 21 개
- 옆집사는곰아저씨
- 2016/09/13 PM 07:03
힘들게 살았던 사람이 공감 능력이 더 좋아야 되는거 아닌가
- 돌아온 한글97
- 2016/09/13 PM 07:04
나보다 힘들게 살아보지 않았으면서 쉽게 말하네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종종있었음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종종있었음
- Mr.Midnight
- 2016/09/13 PM 07:05
공감 안될수도 있죠. 남이 고민이라고 올려놓은걸 자기 기준에서 보면
어리광 내지는 자랑글로 보일수도 있으니..;; 물론 그게 좋다 나쁘다 할건 아니고
뭐든 상대적인것 같습니다.
어리광 내지는 자랑글로 보일수도 있으니..;; 물론 그게 좋다 나쁘다 할건 아니고
뭐든 상대적인것 같습니다.
- 던파접음
- 2016/09/13 PM 07:05
본인이 힘드니 남의 힘든걸 살펴줄 겨를이 없는거죠
물론 다 케바케인 문제라 뭐라 말은 못하겟네요
물론 다 케바케인 문제라 뭐라 말은 못하겟네요
- 배주현
- 2016/09/13 PM 07:06
그딴것도 고민이라고~ 나는 더 힘들었어어~ 뭘 그런걸로~
- Lux_et_veritas
- 2016/09/13 PM 07:06
케바케인듯... 제 주변에선 오히려 그 반대가 더 많음
- 탱크로리DA!
- 2016/09/13 PM 07:07
그 고민이나 고통이 어떤건지 모르겠지만 사람의 기준에 따라 형편없는것일수도 있죠.
고민이나 고통의 수준도 안되는 징징거림도 많이 들어봤습니다. 이런건 일반화 시킬수 없는내용임
고민이나 고통의 수준도 안되는 징징거림도 많이 들어봤습니다. 이런건 일반화 시킬수 없는내용임
- 사랑은 꽃이랍니다
- 2016/09/13 PM 07:08
일부 공감하는게 저도 생활이 어려웠어서
비슷한 고민이 있으면 공감이 잘되는데
사랑고민 같은거 하는 애들은 솔직히 공감은 안되더라구요
비슷한 고민이 있으면 공감이 잘되는데
사랑고민 같은거 하는 애들은 솔직히 공감은 안되더라구요
- 사랑은 꽃이랍니다
- 2016/09/13 PM 07:10
근데 잘살았던 애들은 잘살았던데로 공감을 못하던
걍 자기인생과 상관없는 분야면 공감력이 떨어지는거죠
걍 자기인생과 상관없는 분야면 공감력이 떨어지는거죠
- 팬더롤링어택
- 2016/09/13 PM 07:12
케바케임...
- hikaru&kyosuke
- 2016/09/13 PM 07:13
케바케지만 진심어린 공감은 격어본 사람만 할 수 있습니다.
부모가 아직 살아있는데 부모를 잃은 아픔을, 평생 아이를 낳고 키워본적 없으면서 아이 잃은 아픔을, 평생 부자로 살면서 배고픈 사람들의 심정을, 출산한 적도 없는 사람이 출산 고통 등등...
사람에 따라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또 헤아려볼 순 있겠지만 진심어린 공감은 격어본 사람만 할 수 있습니다.
부모가 아직 살아있는데 부모를 잃은 아픔을, 평생 아이를 낳고 키워본적 없으면서 아이 잃은 아픔을, 평생 부자로 살면서 배고픈 사람들의 심정을, 출산한 적도 없는 사람이 출산 고통 등등...
사람에 따라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또 헤아려볼 순 있겠지만 진심어린 공감은 격어본 사람만 할 수 있습니다.
- hikaru&kyosuke
- 2016/09/13 PM 07:20
댓글을 대충 보다가 느낀건데 "힘들게 살았던 사람들"과 "꼰대"는 구별하셔야 합니다.
"꼰대마인드"는 말그대로 그 사람이 XX인 거지 이걸로 "힘들게 살았던 사람들"을 싸잡아서 비하하는건 적절치 못하네요.
"꼰대마인드"는 말그대로 그 사람이 XX인 거지 이걸로 "힘들게 살았던 사람들"을 싸잡아서 비하하는건 적절치 못하네요.
- VㅇL cㅇm
- 2016/09/13 PM 07:14
전혀 공감이 안된다
- JuliaHart
- 2016/09/13 PM 07:17
힘들게 살았던 것과 상관없이 그냥 꼰대 마인드가 있냐 없냐의 차이.
내가봐서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고민이라고 말한다고 무시하면 그게 꼰대.
공감은 상대의 입장을 이해하는 것임.
내가봐서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고민이라고 말한다고 무시하면 그게 꼰대.
공감은 상대의 입장을 이해하는 것임.
- 고양이별
- 2016/09/13 PM 07:20
힘들게 살아본 적 없으면서 힘들게 살아온척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아파본 사람은 아픈 사람을 함부로 대하지 않는 법입니다.
아파본 사람은 아픈 사람을 함부로 대하지 않는 법입니다.
- TYPE;Unknown
- 2016/09/13 PM 07:23
이재명 같은 사람도 있는데요 뭐.
어떻게 살아왔냐도 중요한데, 그걸 어떤식으로 자신의 가치관에 투영하냐는 그 사람 인성의 문제라고 보임.
어떻게 살아왔냐도 중요한데, 그걸 어떤식으로 자신의 가치관에 투영하냐는 그 사람 인성의 문제라고 보임.
- I루시에드I
- 2016/09/13 PM 07:29
그냥 이기적인 새끼와 인간의 차이
- 우승주ㅣ
- 2016/09/13 PM 07:29
하는거없이 남이 해주는거 받아먹는 인간들도 그러더군요
- 2konomi
- 2016/09/13 PM 07:47
그냥 케바케
본인이 힘들어봐서 다른사람들의 힘든모습을 더 잘 돌아 볼수있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고
본인이 힘들다 보니 다른사람의 힘든 모습을 돌아볼수있는 여유가 없는 사람도 있을테고..
본인이 힘들어봐서 다른사람들의 힘든모습을 더 잘 돌아 볼수있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고
본인이 힘들다 보니 다른사람의 힘든 모습을 돌아볼수있는 여유가 없는 사람도 있을테고..
- STXSoul
- 2016/09/13 PM 08:17
쥔장 말에 공감합니다
나이처먹고 폐지줍고다니면서 하루살이 하는놈들도
죽어라 매국노 찍어대는거 보면 확실히
그런사람들이 훨신 많은것 같습니다
나이처먹고 폐지줍고다니면서 하루살이 하는놈들도
죽어라 매국노 찍어대는거 보면 확실히
그런사람들이 훨신 많은것 같습니다
- 베르사스
- 2016/09/14 AM 07:58
ㅎㅎ.. 세상의 주인공은 자기 자신이다. 란말 누구나 알고있으면서.. 자기외에 다른 주인공들은 주인공이라고 인지하지 못하죠. 내가 주인공이듯 이 다른 수많은 아무개님들도 그들 세상에서 주인공인데 말이죠.
정말 힘들게 사신분들이나 너무 편하게 누군가 다해준거 받으면서 살아오신분들중 종종 보상심리나 환경탓에 '나보다 치열하게 산사람은 없을거야' & '나말고는 다 미개한 하등한 사람들 뿐이로군'이라며 잘 들으려 혹은 공감을 하지 않더라구요.
그럴때 내삶의 주인공행세쯤은 살짝 미루고 고민있는 다른 사람의 들어주기(상담역)NPC한번 되어주는것도 좋겠지요.
정말 힘들게 사신분들이나 너무 편하게 누군가 다해준거 받으면서 살아오신분들중 종종 보상심리나 환경탓에 '나보다 치열하게 산사람은 없을거야' & '나말고는 다 미개한 하등한 사람들 뿐이로군'이라며 잘 들으려 혹은 공감을 하지 않더라구요.
그럴때 내삶의 주인공행세쯤은 살짝 미루고 고민있는 다른 사람의 들어주기(상담역)NPC한번 되어주는것도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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