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y-to-day] 속이 후련해요~2023.11.13 PM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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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딜러 이야기 입니다.

 

계속 오더를 늦게 주고, 작업 빨리 해달라고 하면서

 

높은 퀄리티까지 요구하길래..

 

하.. 너무 참고 참다가 돈 그만큼 안벌어도 되니까

 

그냥 거래 끊어야곘다 라고 마음먹고 있던 참에

 

이번에도 자기가 오더를 늦게 줘서 손님에게 서비스해줄 코일매트가

 

늦게 배송됐는데, 저도 바쁜데 코일매트 빨리 보내주라고 재촉을 해서

 

이번 달만 거래하겠습니다 라고 말하니

 

큰 소리 치다 이젠 매달리기 시작하네요..

 

얄짤없이 딜러 거래는 이번 달만 하고, 다른 길 알아봐야겠습니다.

댓글 : 7 개
  • ··
  • 2023/11/13 PM 02:38
고생하셨습니다.ㅠㅠ

근데 제 생각엔 딜러가 다시 사정사정 할거 같네요...ㅋㅋㅋ

갑과 을의 위치가 바뀌는 순간!
계속 들어주니 반말을 하고, 반말을 듣자니 자기 할일을 떠넘기는것 같아

스트레스가 쌓이고 쌓여서 저질러버렸네요 ㅎㅎ..

딜러 거래는 절대로 안하는게 정신 건강에 이로운것 같습니다.
호의가 계속되면 둘리가.. 아니 권리인 줄 알죠ㅋ

정신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서도 잘하셨어여
어디가나 진상있다지만 딜러들도 진상 많은가보군요...
거래처하나 파는게 얼마나 힘든데 딜러가 갑이라하더라도 쉽게 옮기기 힘들겁니다.
한소리하신건 잘하셨어요ㅎㅎ
그동안 스트레스 강하게 받으셨을텐데 고생많으셨습니다.

차팔이가 차팔이 했군요.

어휴 어떻게든 갑질하려는놈들은 법으로 좀 어떻게안되려나

진짜 잘하신 결정입니다.
피드백이 잘 되서 딜러가 착해지면 좋겠네요.
엄한사람 잘못걸리면 정신적으로 피폐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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