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잘못된 단과대학의 춤자랑행사.jpg 2014.03.07 AM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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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춤을 춰야한다고

강압적인 참가, 자유시간 없는 춤 연습,

월요일 개강이후 참가 하지 않는 사람은 약간의 패널티가 있을것같은 분위기 조성

여자들은 생리를 제외한 사유 이외에는 불참없음.

대단하네요...당사자가 대학명은 밝히지 않았지만

이런 강압적인 행사가 학생들간의 단합이나 성취감을 줄런지..?
댓글 : 26 개
남자도 생리해야겠네... 저게 뭐야.
왕따당할까봐 무서워서 못뺄거 같네요 저 나이면 ....

나이먹고보면 그냥 안나가고 지각비도 안내짘ㅋㅋㅋㅋ
대학교 댄스과?
요새 별 개똥같은 단합을.강조하냐 개미냐 ㅅㅂ
'어떤 이유로든'
부모님이 돌아가셔도, 교통사고로 다리가 부러지고 갈비뼈 다 나가도 못빠진다는 건가 ㅋㅋㅋ
현재도 공연연습 하고 있는데, 우리 극단 자체도 위계가 빡세서 사람에 따라선 강압적이라고 여기는데 '어떤 이유로든' 은 아닙니다.
야근해서 못갈 수도 있고.. 암튼 쟤네 미쳤네요 ㅋㅋ
저라면 그냥 나가서 대충 흐느적거리다 올거 같네요
??
한국은 진짜 한참 멀은거같아..
우리학교도 응원단 뽑는다고 1학년때 수업끝날때마다 와서 지원하라고 압박...하기싫은데 씁
저 문자만으로는 알 수 없지만 , 아마 단과 장기자랑이 있는데 아무도 참여를 안하는것 같네요. 과별로 과대가 열심히 모이자 해도 50명중에 5-6명 오는 상황이면 빡치겠죠. 십수년 전에도 심했는데 지금을 아마 더 심할거에요.
강압적인 행상가 아니라 , 제한을 안 걸면 단체 행사는 아무것도 진행 안될거에요.
그리고 그대로 방치하면 , 나중에 욕이나 할겁니다.
저 글 보니까 글쓴이의 빡침이 느껴집니다.
'앞으로 어떤 이유로든'이라고 적혀있으니 그 전까진 이 핑계 저 핑계 대가면서
빠졌단 거겠죠. 저게 어떤 행사인지는 모르겠으나 꼭 해야만하고 시간이 없다면
글쓴이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군요.
아 너무 공감간다...
몽정 때문에 연습 못하겠어여 ㅠㅠ
흠.. 위에 덧글 달았는데
또 다른 분들 생각들어보니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요즘 애들이나 어른들이나 똑같네
사람 이끄는데 꼭 이렇게 강압적인 방법밖에 못하나
이런 방법이 아니면 진행이 안될만큼 참여율이 저조하고 나몰라라 하는것도 현실
강압적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든 당사자가
이런거 찍어서 올린걸테지요
이거 우리학교던데 ㅋㅋㅋㅋ
분명 다른 이들이 이런저런 변명으로 출석을 안하니 저런 말을 했겠지요.
안봐도 보입니다.
교내행사라는게 참..
체육대회야 목표가 같으니 참고연습할수있다지만
저걸보니 그닥 사람들이 내켜하지않는게보이네요.
너무 보여주기위주라서 의견도 묻지않고 춤추라고 결정하고난후,
따르라고해서 반발을산듯하네요. 그래서 강압적으로가는거고요.
학생때 과대가 여자였는데 뭐 단순 의견수념도 1시간 가까이 되도 진행이 안됨
열 받아서 앞에 나가서 남자얘들보고 앞 뒤 문 잠글라고 한뒤에 집에 안갈거냐고? 소리치니깐 10분만에 끝났던 기억이 납니다 나중에 과대한테는 미안하다고 했었는데- -;;
자발적으로 아무도 참여 안 하면 애초에 하질 말아야지

강압적으로 저걸 계속 끌고 가는 것도 웃김
저도 그 생각
자발적으로 참여 안하면 그냥 그 이유가 있는 것인데

강압적으로 밀어붙이는것도 웃기고 그걸 또 이해한다는 것도 웃기네요
ㅋㅋ걍 행사를 하지마.요즘 안그래도 개인주의 팽배한데 자발적 참여가 이루어지는 행사 뭐가 있는지 궁금하네. 행사는 뭔 행사 걍 닥치고 공부나하고 취준이나 해.이게 답일 겁니다.
아니 다들 안하겠다는걸 왜 굳이 하려고함??? 무슨 초등학교도 아니고. 대학교에 돈내고 고생하러 다니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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