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이야기] 국제결혼이...2013.01.28 PM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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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결혼도 결코 쉽지는 않다고 하던데

화목하게 사는 다큐프로그램 보니깐 욕심?도 생기네요

제가 생각하는 국제 결혼은 저도 상대방의 언어 //어느정도는 해줘야 하고

최소 1년에 한번씩?은 장인 장모님 뵙거나 아니면 한국으로 초청

이정도는 해야 서로의 사랑도 깊어 질거 같다는 생각에-.,ㅡ;;



베트남 네팔 여성분들 이쁘시긴 하네요~~;;

댓글 : 26 개
2세의 교육을 생각한다면 필리핀도 좋은 선택이죠..
동남아계 사람들 보면 이목구비는 다들 큼직큼직하고 속눈썹도 길고 이쁨.
근데 동남아에서 그나마 좀 피부색이 밝은 여성들은 다 있는 집 처자들이라고 하더라구요.
두분 감사합니다 보통 돈도 많이 들겠죠?
저나 가까운 분이 직접 알아본 적은 없어서 디테일한 사항은; 죄송합니다
잘된 경우만 TV 나옴.
국제결혼 잘 몰라서 그러는데 베트남가서 처녀 데려오려면 돈몇백들지 않아요?
걍개인적인 생각인데 말이결혼이지 처녀 돈으로 사는거 아닌가요?착하고 어리고 이쁜여자를 돈으로사는거면.. 매춘이랑은 뭐가 다른건가요??
L 그런 슬픈 이야기가~~
잘된 경우만 TV 나옴.(2)
ㄴㄴ 잘몰라서 .. ㅜㅜ 어떤게 다른건가 궁금해서요 ㅜㅜㅜ
저도 자세한건 몰라서 결혼업체 통하면 돈좀 나간다는 글은 봤어요 그 외에는 서로 마음?이 맞다면 가능하지 않나 싶은데~?
결혼 비용이 몇백이 아니라 몇천 단위일겁니다.
사실상 신부측 집안 생계까지 책임져 주는 겁니다.
동남아 쪽에서 시집 오는 경우, 착하면 자기 집안을 위해서 자기 인생을 헌신하는거고, 못된 경우 시집은 구실일 뿐 결혼하고 돈벌려고 도망칩니다.
그리고 상식적으로 아무리 못사는 나라에서 온 여자라도 사람과 사람 사이의 마음이 통해야 결혼생활을 유지할 수 있지요.
그런 검증도 제대로 못하고 외모만 보고 돈으로 결혼했다가 이게 아니다 싶으면 어떻게 만회할 수 있겠나요.
근본적으로 우리나라여자는 다그런건 아니겠지만
결혼 목적 자체가 다른나라 여자랑 사상자체가 너무틀려서 꺼려집니다.
솔까 자신의 삶을 남과 비교해서 타박이나 할줄알지
개인적으론 연이 닿는다면 일본여자랑 하고싶습니다.
물론 양쪽다 된장이야 잇겠지만 그래도 일본녀들 대부분은 결혼에 대한
사상자체를 내조와 안정적인 가정꾸리는것에 목표를 크게 두더군요.
노란삐용이//돈 써서 국제 결혼이 좋다는 건 아니지만 매춘이랑 뭐가 다르냐니-_-
매춘은 섹스 한 번 하려고 돈 내는 거고, 결혼은 가족으로 맞아들여 같이 사는 거잖아요.
들어보니 막상 만나는 장소에 가보면 여러명 나와서 이중에서 어떤 사람 데리고 갈까요? 물어보는데..(이게 어디까지나 브로커를 통해서 하는것) 사람 욕심이라는게..
자기는 막상 좀 나이 많은 아가씨 데리고 갈려고 하는데 막상보면 그게 아니라고 하더군요;; 데리고 오는데 돈 들어가고, 한달에 한번 친정에 돈을 보내야 한다고 알고있습니다. 물론 이게 정상적인 방법은 아니죠..
전 국제결혼 했습니다

물론 중국에서 만나서 연예하다가

결혼한거구요

국제결혼 생각보다 쉽지는 않더군요

정말 사랑하고 좋아하는거 아니면 쉽게 생각하지는 않는게 좋으실듯 하네요
두분다 언어 장벽 같은거나 생활환경 차이 같은거 때문에 힘들거나 그렇진 않나요?그리고 다른쪽으로 힘든것도 있나요?
아 리플들 보니 결혼비용 얘기 나오는데

전 일단 중국식으로 준비해서 했구요

한국에서 이돈으론 결혼못했겠네 라는 비용으로 결혼했어요

생각보다 많이 안나왔네요
언어장벽이라 금방꺠집니다 사람이 말이 안통해도 표정과 바디랭귀지 그리고
마음이라는게 통하면 대화라는건 그저 편의상의 수단일뿐이지요.
일단 언어는 와이프는 한국말 못하는데

제가 중국말을 좀 합니다

정식으로 배운건 아니고 중국에서 혼자 독학했네요

와이프 고향이 사천옆이라 매운것을 좋아해서

와이프가 해준 음식도 문제없이 먹을수 있구요

국제결혼 생각하시면 문화차이는 어쩔수 없이 극복해야겠지요

전 나름 이해심 많은 와이프 만나서 행복하긴 합니다

제가 능력이 없는게 가장 문제라면 문제지만요.....
남자가 준비하는 집값 - 김치년들 혼수비용 = 몇천만원
우리도 여자 돈으로 사는건데 뭘
국제결혼이나 국내결혼이나 사는건 똑같습니다.
김치년들이 자각하지 못할 뿐이죠
국제결혼도 아무나 못함.
먹여살리고 한번씩 외국 나가고.
언어도 머 영어가 되면 영어로 하면 되긴 하다만 ㅋ
모르겠네요. 분명히 좋은 사람 만나면 좋겠지만 그나라에서 외국으로 시집오는 분들중에 좋은분을 찾는게 얼마나 힘들지 상상이 안됨.
우선 성격이 맞아야 하는데 그걸 어떻게 확인을 할지가 궁금하네요.
결혼 축하드려요~~그럼 지금 한국에서 거주하시는건가요 언어적인면 진짜 힘들듯 ,,,, 매일 알러뷰 만 할 수도 없고-.,ㅜ;
제가 일했을때 같이 일하시던분이 국제결혼하셨습니다 18살 연하인가...
그분은 대략 2000만원 정도 들었다고 합니다 물론 한큐에 성공한게 아니구요
업체에다가 돈내야하고 소개비 내야하고 데려올때 내야하고 하면 1500정도 깨진다고 하구요....한달에 얼마씩 보내야하고...그분은 2~3년에 한번씩 부인이랑 자식만 필리핀으로 여행보내줬습니다. 첨에 같이갔는데 부인만 재미있지 본인은 말도안통해서 힘들어서 다음부터는 안간다고 하더라구요...그리고 이게 생각보다 쉽지 않을꺼라 생각해요 같은 한국사람이랑 살아도 말 안통하고 서로 다르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있는데 말 안통하는 사람이랑 대화하려니 계속 오해도 생길꺼고.....
그분은 결혼했지만 룸살롱이나 안마방 자주 갔습니다. 뭔가 대화하면서 위로받고싶다고...생각보다 쉽지 않을거 같아요ㅠㅠ
결국 어려운 국제결혼이며 언어가 가장 큰 벽인거 같네요?생활 환경도 그렇고~~;;
남미에서 외국인들과 꽤 오래 지내본 결과
가기전엔 국제결혼 좋다고 생각했는데
지내면서 절벽이라도 한국녀가 좋다고 생각함..
문화차이 정도야 극복하지 라고 생각하겠지만
무지무지 다름..
어쩔땐 외계인이라 생각할 만큼요... 많은 경우 국제결혼 힘듬..
까레라 //힘들군요 역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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