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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싱크홀2014.03.01 AM 04:55
싱크홀은 주로 석회암지반에 잘발생한다고합니다. 지하수가 땅속으로 스며드는데 석회암층의
암반이 물에잘녹아서 땅속에 거대한지하수탱크를 만들고 인간이 지하수를사용하면서 점점
지하수저장탱크의 저수량이 줄어들면 그만큼 빈공간이생기고 무게를견디지못한지반이
무너져내리는것이 싱크홀인것이죠.
근래에 중국에서의 싱크홀로인한 인명피해와 우리나라 인천에서발생한 싱크홀등을보면서
길을걷다가 땅이 꺼져버린다면 어떨것인가에대한 생각해봤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발밑을확인하면서 걷는습관이생기더군요.
별생각없이 길을걷다가 갑자기천길낭떠러지로 떨어졌는데, 다행히 눈을떠 일어나보니
온통 암흑천지의 세상이라면...
댓글 : 3 개
- 도쿠토
- 2014/03/01 AM 06:45
별생각없이 길을걷다가 갑자기천길낭떠러지로 떨어졌는데, 다행히 눈을떠 일어나보니
온통 암흑천지의 세상이라면...
........ 그리고 소드 마스터에 9써클 마법을 배워서 엘프 마누라와 드래곤 을 애인으로 두고 나라 몇개 말아 먹으면서 잘먹고 잘살았답니다...... 가 될지도 ㅋ
온통 암흑천지의 세상이라면...
........ 그리고 소드 마스터에 9써클 마법을 배워서 엘프 마누라와 드래곤 을 애인으로 두고 나라 몇개 말아 먹으면서 잘먹고 잘살았답니다...... 가 될지도 ㅋ
- 프롤
- 2014/03/01 AM 07:27
갑자기 바닥이 꺼졌다.
다행스럽게도 특별하게 다친 곳은 없었다. 하지만 온통 어둠컴컴한 상황이라, 나는 무엇을 해야할지 몰랐다. 하늘을 올려다보아도 보이는 것은 어둠뿐.
이런 곳에 가만히 기다릴 수 없었다. 무엇보다 어둠속에 홀로 남겨져 있다는 두려움에 미쳐버릴 것 같았기 때문이다.
천천히 내딛던 발걸음은 점차 평범하게 걷는 속도만큼 움직이게 되었고 그렇게 한참을 걷고 있을 때였다.
-쿵.
벽이다.
무엇인가가 앞을 가로막았다.
그리고 그런 그때였다.
어둠속을 그어진 한줄기 선과 함께, 그것은 곧 보름달처럼 동그랗게 채워져갔다.
"인간? 나는 수만년을 살아온 드래곤..."
그것이 바로 나의 이야기의 시작이다.
다행스럽게도 특별하게 다친 곳은 없었다. 하지만 온통 어둠컴컴한 상황이라, 나는 무엇을 해야할지 몰랐다. 하늘을 올려다보아도 보이는 것은 어둠뿐.
이런 곳에 가만히 기다릴 수 없었다. 무엇보다 어둠속에 홀로 남겨져 있다는 두려움에 미쳐버릴 것 같았기 때문이다.
천천히 내딛던 발걸음은 점차 평범하게 걷는 속도만큼 움직이게 되었고 그렇게 한참을 걷고 있을 때였다.
-쿵.
벽이다.
무엇인가가 앞을 가로막았다.
그리고 그런 그때였다.
어둠속을 그어진 한줄기 선과 함께, 그것은 곧 보름달처럼 동그랗게 채워져갔다.
"인간? 나는 수만년을 살아온 드래곤..."
그것이 바로 나의 이야기의 시작이다.
- 정심일도
- 2014/03/01 AM 08:25
엌ㅋㅋㅋ 필력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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