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view] 영화 '파묘'에 대한 짧은 팁. 관람 전에 알면 좋은 내용!2024.03.02 PM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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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길(이도현)이 몸에 새긴 문신.

 

 

태을보신경(太乙保身經)

 

 

1)  내용

 

- 태상노군이 가로되, 황천이 나를 낳으시니 일월성신 천지신명이 나를 이끌어주시며 오방신장이 나를 도와주시니 삼라만상이 나를 돕는지라, 나를 아끼는 자는 살고 나를 해치려는 자는 재앙에 이른다.

 

- 태상노군은 도교의 시초이다.

 

- 도교는 도깨비, 정령, 신명, 기타 등등, 온 세상 만물에 영혼이 깃들어 있다고 믿으며, 음양오행을 바탕으로 한다.

 

 

2) 누가, 언제 사용하는가

 

- 앉은 거리에서 사용하는 무당 경문이다. 앉아서 북, 꽹과리, 징 따위를 치면서 굿을 하는 것.

 

- 북을 친다는 것은 전쟁 출정시에 치는 것이다. 그러므로 무당이 굿판에서 북을 치는것은, 귀신에게 일종의 선전포고를 하는 것이다.

 

- 원귀가 법사를 해치지 못하도록 할 때 사용하는 주문(경문)이다.

 

 

 

 

 

이 사실을 미리 알고 영화를 봤더라면,

 

나도 영화를 보면서 무릎을 탁! 하고 치는 부분이 있었을텐데 아쉽다..........

 

 

 

댓글 : 17 개
오 전 나중에 영화볼때 도움이 될듯
감사합니다
아니 영화가 벌써 관객 오백만이 넘었던데 대단하네요ㅎㅎ
천만도 넘을듯. 근데 개인적으로 무서운 영화 못보는 쫄보로서는 아깝네요. ㅜ
저도 공포영화는 못보는데 공포의 수위는 신비아파트정도입니다.
견딜만 합니다.
무서운 건 없어요. 좀비물 정도???
호러아니라서 충분히 보실수있을 것 입니다.
배운만큼 보이는 군요 ㄷㄷㄷ
그래서 다이묘가 글지를 피해서 찔렸죠. 그에 반해 일본의 고승을 가까이 두는 그들인 만큼 금강은 아무렇지 않아하고
문신이 뭔 내용이기에 저걸 피했을까 싶었는데, 나중에 찾아보니 저거였네요
그러나 이런 것들은 설정으로만 겉돌 뿐, 정작 영화 본 내용과 별로 밀접하게 동작하지 않는다.
개판인 영화.
봉길= 윤봉길 소름이였음.
출연진 이름이 의미가 있었다는데 놀람.
태을보신경이 아니라 금강경입니다. 김고은 대사로도 금강경 문신을 피해서 공격했다는 말이 나오는데요? 태을보신경이란 말은 출처가 어딘가요? 문신을 공격못하는 걸 보고 최민식이랑 유해진 얼굴도 금강경으로 덮어서 귀신이랑 싸우러 가는데???
티켓 굿즈에 적힌게 태을보신경이고
봉길 몸에 적힌 한자가 동일해서
뒷설정이 그렇다는 카더라가 있는데
태을보신경이어야 그나마 말이 됩니다

실제로 굿하는 사람들이 태을보신경을 쓰기도 하고
다이묘가 최민식 공격할때도 자기가 500년간 금강경을 외웠기 때문에 금강경이 통하지 않았죠
아니, 영화중 김고은 대사로 금강경이라고 나온다니까요??? 이해가 안되시나요?
영화에서 화림이 정확히는 축경이라고 말하죠

축경이라고 함은 귀신이나 액을 퇴치할때
읊는 축문을 말하는데 금강경보다는
태을보신경이 이에 더 걸맞습니다
봉길의 몸에 새겨진 문신을 읽어보면 태을보신경이 맞습니다.
파묘는 흥행하고 헤어질결심은 흥행 못한 이유가 있을까요
기대치가 달랐던 거라고 생각합니다
파묘는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경험이 있을 법한
장례와 묘 이장, 그리고 무속에 대한 소재를 다루고
헤어질 결심은 로맨스 영화라는 인상이 강하니까
상대적으로 관심도가 더 쏠리는 측면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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