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으앙....잉여군 훈련...2012.04.25 AM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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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비오는 날 잉여군 훈련...ㅠㅠ

다행히 6년차라 훈련장 나오는 건 마지막임
댓글 : 17 개
비오는 날도 사격은 해야되긔
아오....탄띠에서 수통 떼어냈더니 현역들 표정 썩어들어가네요...ㅋㅋ

수통은 빼더라도 수통피만이라도 달아놓으라고 ㅋㅋㅋㅋ
6년차 훈련까지 했지만 수통 땐적 한번도 없었는데...;;;
요즘은 쫌만 거슬려도 퇴소처리 해버리니..
비오는날 훈련만큼 꿀빠는게 어딨나요...난 어제 야비군 5년차 받았는데 십라 향작인데도 대대장이 미쳐서 동사무소에서 안받고 대대 오래서 겁나 고생하고 옴.
나도 내일이 마지막 훈련인데 예전과 많이 변해서 비온다고 능사가 아님..4년차때부터 비와도 나가주던데 씨양
매년 갈때마다 말안듣는 예비군 생키들땜에 빡칠때가 있다는...
올해는 좀 타이트했음 수통이랑 탄띠 그냥 사물함에 넣어놨더니 '안됩니다 오늘 사단장님 오십니다 선배님' 하면서 다시 차게 함...
6년차 축하드립니다 ㅎㅎ

여기올때마다 느끼지만 참 바람직한 대문입니다
원래 비 오는 날 훈련 받아야 제맛이긴 하죠. ㅋㅋㅋ 야비군도 군대이니 몸 조심하세유... ㅎㅎ
정말 지 5,6년차라고 뭐라도 되는양 말 안듣는 인간들은 짜증나더군요. 훈련받으로온 예비군 대부분이 5,6년차인데......밥먹고 집합하라고 해서 모여있는데, 느리적 느리적 걸어오더군요. 다른 사람들은 다 준비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요새는 비와도 할거 다 합니다..ㅋㅋㅋ
비 내리는데 훈련교장 나왔음요 ㅠㅠ
우의 나눠주던데....처음 보는 거네요. 간부우의도 아니고...지퍼 채우는 거라 좀 신기하긴 개뿔....정신교육이나 해달라고 ㅠㅠ
  • gar
  • 2012/04/25 AM 10:14
저는 올해 7년차.. 왜 전화 안오지? ㅡ.ㅡ
  • MAGIC
  • 2012/04/25 AM 10:32
빗물에 맞아 익사하거나 굴러오는 모래에 부딪혀 사고 나지 않도록 조심하길!! ^^
그냥 훈련교장에서 대기 중......
허나 스멀스멀 피어오르는 담배연기가 참기 힘듬 ㅠㅠ
이곳은 오나전 너구리굴
나는 민방위~~~~ ㅎㅎㅎ
ㄴ민방위 횽아들은 잉여군들이 부럽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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