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집 사장놈 마이피

아들의 학교가 재량으로 쉬는 바람에

연휴가 되어 버려서...

마누라도 금요일 연차내고

간만에 처가집에 갑니다.

생긴거와 다르게 서울 토박이라

경북에 있는 처가집을 가면

놀러 가는 기분이 듭니다!!

아울렛 매대에서

며칠 전에 산

남방 하나 챙겨입고,

마누라 퇴근 시간 기다리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아버지가 직접 재배한

쌀을 보내 주셨으니

쌀값대신

아버님 작업화 하시게

나이키에서 산 새신발 하나 들고 갑니다!!

모두들 즐겁게 쉬십시요!!

댓글 : 11 개

잘 다녀오세요🖐🖐🖐

금요일 연차내면 연휴인데 저희는 연휴 풀로 놀아줄 체력도 부족하고 유치원비 아까워서 그냥 보내기로ㅋㅋ

애들 체력 감당 빡십니다 ㅋㅋㅋㅋㅋ
인정합니다!!

국도 트럭에서 수박파시는 분 복장같습니다.....

아 리바이스 누나가 어울린다고 했는데...
낚였네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참외보단 수박이 나으니!!!

오 ㅋㅋ 느낌있네 ㅋㅋ

좋겟다 노비는 그런거 없이 근무중....그래 돈받으니까 해야져 ㅋㅋ 잘다녀오세욥 🔥

돈 받으면 해야져 ㅋㅋㅋㅋㅋㅋㅋ

조심히 댕겨 오겠습니다!!

처가가 경북이시네요
서울 토박이인 저도 처가가 대구입니다
잘 다녀오세요!

이런 대구분이면 미녀의 사모님?? ㅋㅋㅋㅋㅋ

이제 거의 도칙했네여
역시나 서울이 제일 막히네여 ㅠㅠㅠㅠㅠㅠㅠ

그곳에선 라면 꼭 챙겨드세요!

ㅋㅋㅋㅋㅋ 어제 오자마자 시골 어르신들 주무셔서 라면 먹었어요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