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촌일기] 한밤의 불청객ㅋㅋㅋ2019.10.31 PM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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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마이퍼분과 온라인 게임을 시작하려는 찰나,

 

컴퓨터 책상 오른쪽 벽에 뭐가 스스슥 하고 움직이더라구요.

 

‘돈벌레인가? 웬일로 밝은 데로 나오지?’ 하고 바라보니ㅋㅋㅋ

 

 



IMG_1256.jpg

 

 

 

 

 

 

웬 불청객울이가ㅋㅋㅋㅋ 벽에 붙어서ㅋㅋㅋㅋㅋㅋ

 

 

깜짝 놀라서 잡으려고 하니 책상 밑으로 들어갔다가, 옷장 뒤로 들어갔다가ㅋㅋㅋㅋㅋ

 

온가족 총출동해서 결국 생포했네요ㅎㅎ

 

일교차가 커서 밤이면 추우니까 따듯한 공기 찾아 집 안으로 들어온 것 같으니

 

집안에서 키우다가 너무 추워지기 전, 적당히 날 좋을 때 돌려보내줘야 할 것 같아요.

 

댓글 : 10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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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10/31 PM 11:55
추우면 겨울잠 자러가라 객울이야
  • =ONE=
  • 2019/11/01 AM 12:11
아직은 밤에만 추우니 잠시 추위 피하러 온 듯 해요ㅋㅋㅋ
ㅎㅎ 어떻게 들어왔을까요.
  • =ONE=
  • 2019/11/01 AM 12:12
그게 의문입니다ㅎ
집이 산골이고 바로 뒤에 개울가도 있긴 한데
대체 어디로 들어온 건지;;;
r귀엽다 ㅋㅋㅋ
  • =ONE=
  • 2019/11/01 AM 12:14
어머니도 귀여우신지 그냥 계속 기르자고 하시네요ㅋㅋㅋ
뭔가 오묘한 귀여움에 빠져드는 듯 해요ㅎ

크흡 알아보니 야생개구리는 포획이 금지되어 있네요ㅠ
내일 낮에 방생해야겠어요ㅠㅠ
개굴쓰인가요? 크기는 두껍쓰 같닼ㅋㅋㅋㅋㅋ 짱크네욥
  • =ONE=
  • 2019/11/01 AM 01:02
사진을 크롭해서 커보이네요ㅋㅋㅋ
실제 크기는 한 3cm정도밖에 안 돼요ㅎㅎㅎㅎ
  • M12
  • 2019/11/01 AM 01:20
저거 잘못하면.... 한쪽에 쳐박혀서 미라돼요.....
전에 시골 컨테이너에 개구리 들어온거 못찾아서 못꺼내줫었눈데
나중에 미라됐어요
  • =ONE=
  • 2019/11/01 AM 01:49
그렇게 될 것 같아서 서둘러 생포했어요ㅎㅎ
... 사실 못 잡으면 잠 설칠 것 같아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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