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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라그나로크에서 그들이 한 가지 무기만 사용하는 이유2016.01.16 PM 05:49
댓글 : 13 개
- 수리곰
- 2016/01/16 PM 05:57
뭉클...뭉클......저도 그당시 여친과 라그를 즐겼는데...벌써 10년전이네요
- 아이스크림사주세요
- 2016/01/16 PM 06:00
예전엔 정말 갓겜이었는데
피방특전도 없던 당시 매달 정액 22000원씩 끊으면서도
사냥은 하지 않고 마을 한 귀퉁이서 채팅만 하고 있던...
피방특전도 없던 당시 매달 정액 22000원씩 끊으면서도
사냥은 하지 않고 마을 한 귀퉁이서 채팅만 하고 있던...
- 고양이
- 2016/01/16 PM 06:01
그때 라그에서 제일 유명한말이
월정액 아바타 채팅 게임이였죠
월정액 아바타 채팅 게임이였죠
- 고양이
- 2016/01/16 PM 06:01
유명한 실화네용...예전에 본거같은데..또 보네양..
요세 애들 게임하는거보면..먼가 다정다감하고 꽁기꽁기한게없어양..
이득만 챙길려고하고...교류도없고..시무룩해양
알피지게임의 본질은 그게아닌데 ㅠㅠ
요세 애들 게임하는거보면..먼가 다정다감하고 꽁기꽁기한게없어양..
이득만 챙길려고하고...교류도없고..시무룩해양
알피지게임의 본질은 그게아닌데 ㅠㅠ
- 파이널 파이트★포이즌
- 2016/01/16 PM 06:14
라그나로크는 진짜 인생게임이었는 데.. 사상 첫 mmorpg였고 가장 재미도 있었죠. 로키섭 위저드였고 닉은 실피아.. 닉을 짓느라 고민하다가 rpg환상사전이라는 책을 보면서 실프 그림을 보고 지었었죠. 위저하면서 여러가지 전략을 혼자 연구도 했고 돈 모아서 힐클립사서 끼고 남들 치료 해 줄때는 얼마나 기뻤던 지.
- 毛부리
- 2016/01/16 PM 06:19
우리길드에 있던 어새신 애가 친하게 지내던
여자 블랙스미스가 강릉 살았는데
강릉에 집중호우와서 크게 물난리 난 후로
여자 블랙스미스가 접속을 안하길래
얘가 걱정하면서 끙끙 앓더니
수소문해서 강릉까지 찾아갔는데
형.. 그 새끼 남자였슴.. 하고 영혼이 빠져나간 걸 봤슴 ㅋㅋㅋ
가서만나보니 군대영장나와서 입대한다고 게임 안들어왔던거..
처음 가까이서 접해본 넷카마사건이었네요..
그것도 벌써 십몇년 지났군요..
여자 블랙스미스가 강릉 살았는데
강릉에 집중호우와서 크게 물난리 난 후로
여자 블랙스미스가 접속을 안하길래
얘가 걱정하면서 끙끙 앓더니
수소문해서 강릉까지 찾아갔는데
형.. 그 새끼 남자였슴.. 하고 영혼이 빠져나간 걸 봤슴 ㅋㅋㅋ
가서만나보니 군대영장나와서 입대한다고 게임 안들어왔던거..
처음 가까이서 접해본 넷카마사건이었네요..
그것도 벌써 십몇년 지났군요..
- 바루사
- 2016/01/16 PM 06:22
라그에 이런 사연이... 감동입니다.
- 잠만자1
- 2016/01/16 PM 06:26
그러니 라그2 갓나무를 합시다....음???
- 지크문트
- 2016/01/16 PM 06:26
제가 몸담았던 길드도 대형길드가 아니었습니다만 전국구 정모하면서 오프라인모임도 활발히 했었더랬죠.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었지만 2년 정도 라그하면서 정말 재밌게 살았었네요.
- 우왕스
- 2016/01/16 PM 06:30
라그가 꼭 그런건 아니겠지만 유난히 같이 했던 사람들이 생각나는 게임
- 너구리가너구리
- 2016/01/16 PM 07:00
이거랑 씰 온라인의 검은 고양이?님이었나의 이야기가 기억에 남네요.
그리고 제일 임팩트가 컸던 것은 X비니 사건..
그리고 제일 임팩트가 컸던 것은 X비니 사건..
- 명부사내
- 2016/01/16 PM 07:17
도둑 고양이...
- 라이온하트
- 2016/01/18 AM 03:30
헐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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