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이번 어벤져스 국내 촬영을 보면서 나는 생각들2014.03.30 PM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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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번 이슈의 최고 수혜자는 결국 디즈니, 마블입니다. 해외로케 뛰면서 그것도 스텝만 오는데 미디어에서는 죄다 달려들어 기사를 쏟아내고 있습니다.

이미 국내 마케팅은 성공적입니다. 마블측에서는 딱히 홍보하려 돈을 쓰지 않아도 될 정도입니다. 화려하게 한판 한 셈이죠.

그런 반면에 유출 걱정은 거의 없습니다. 마포 대교 위에서 헐크랑 캡틴이 뛰어다닌다가 유출의 끝이죠.

인터넷 보면 이러다가 우리나라 안온다. 하는 드립들이 있는데 이정도면 오히려 더 올 것 같습니다. 정부에서는 도와주려 하고 지원도 해줍니다. 미디어는 홍보 빵빵하게 해줍니다.

웃긴 일이지만 흥행마저 잘 되면 좋은 결과는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아마데우스 조 나오라고. 인크레더블 헐크 망해서 헐크쪽 인물은 소홀히 하는 거냐.
댓글 : 5 개
근데 국내촬영 분량 적으면 웃길듯....문화부 예상 경제매출 2조원이라는데...과연...
그건 무리수죠. 저런다고 새빛둥둥섬 본다고 외국에서 오겠나요. 뻘 짓이죠.
그리고 외국에서도 알꺼에요 한국이 애국심 마케팅하면 얼마나 흥행하는지

아마 영화에 관심도 없는 사람들도 한국이 어떤식으로 나올까 해서 볼거고
안보는 사람들한테 손가락질 하는 분위기 될꺼에요

디워가 훌륭한 판례라고 생각합니다
그건 섣부른 생각이 아닐까요? 외국 자본영화기 때문에 딱히 애국심마케팅은 없을 거에요.
애국심 마케팅이라기보단 한국에서 찍었다는데 어떻게 나오나 호기심 자극하는 정도죠. 그걸 애국심 마케팅이라고 보시나요? TV에서 아는 장소만 나와도 반가워서 시선 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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