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졍이] 머리도 못 자르겠네요...2013.03.19 PM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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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너무 많이 길어서 대구 시내 한 미용실로 들어 갔습니다...

밖에 15000원 이라고 써져 있길래 그래 시내니까 이해하자 하고 들어 가서 머리 자르고 얼마냐고 물어 보니 2만원....ㅡㅡ

와...존내 비싸...별로 자른 것도 없구만...
댓글 : 21 개
이발소 가세요 이발소..
제가 다니는 이발소 이발, 샴푸 1만원임 ㅋㅋ
이발소 가세요 동네 면도 안하고 8천원 정도 할거에요?
집앞 미용실 7천원!
대신 귀두컷...
근냥 커터칼로 슥슥 숱만쳐내고 머리가수습이안돼면 미용실가서 삭발하고 다시길러요 3년동안 두번 간거같내요
서울 주요 번화가에는 앵간하면 다 3만원 넘습니다.
2만원이던 3만원이던 상관없는데 머리좀 이쁘게 잘라줬으면 좋겟네요
블루클럽이 6~7원 하던데 'ㅅ')
전 귀찮아서 한번에 싹 밀어버립니다.
전 미용실에서 만원에 깎는디..비싸네요.
잉 동네 미용실에서 잘라도 만원정도 하지 않나여..
그냥 평범한컷은 싸게 자르시고..만약에 멋좀 내고 시프다 하시면 투자해도 될듯요..

저도 2만원 주고 투블럭컷 자르고 기분 좋았심 ㅋ
저도 동네 만원 ...아까워서 야인시대 시라소니처럼 머리 길른담에 스포츠로 밀어버리죠 ㅋㅋ
제가 가는 곳이랑 비슷하네요.
전 회원이라 15000원 내는데 비회원일경우 1.8만원으로 뛰더군요.
맘에 들게 잘라주니 다행이지 그지같이 잘라놓으면
진짜 빡칠듯
스포츠 ㄱㄱ
역시 깔끔하게 반삭이 진리.




라고 말하고 싶지만 이것도 어울리는 사람만 어울리지..
건대 규모 큰 미용실 8천원
남성전문 헤어샵 7처눤
누나가 미용사라 머리하는데 공짜

는 마루타...ㅋ 나쁘진 않네요.
저는 컷트 비싸서 그냥 염색이나 펌을 합니다.
컷은 부가서비스가 되지요..이 뭐 배보다 배꼽이 더큰가...
여기 대구 반야월 7~~8 천원 -0-
8천원짜리 미용실가서 기분좋게 자르고 오지만 블루클럽이 7천원으로 젤 싼데 너무 멀어서 안가게 되더군요..가격이 젤싸도 비싼 미용실과 다를게 없이 잘 자르시고 친절하시던데..
대학교 근처는 쌀 지도 몰라요...

근데 이런 식으로 미용실 값 오르면....

진짜 미국애들 마냥 집에서 자기가 혹은 가족끼리 직접 가정용 이발기구 가지고 머리카락 정돈 하는 상황이 되는 건 아닌지 모르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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