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셰프의 한국여행] [게임셰프의 식도락] 죠스 떡볶이,김밥,순대,어묵 / 포장음식2014.09.18 PM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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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 땡길때면 생각나는 김떡순씨! ㅋ

한국 왔으니 꼭 만나보고 가야겠죠? ㅎㅎ

밤에 급 생각나서 동네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죠스 떡볶이에서 죠스 떡볶이와 어묵을 사고

근처 다른 분식집에서 김밥과 순대를 싸왔습니다. (하필 죠스 떡볶이에서 순대가 다 팔려가지고;;)

와 근데 죠스 떡볶이 맛있네요!

떡볶이 양념도 좋게 맵고 떡도 한입 사이즈 크기로 몰랑몰랑 쫄깃쫄깃!

그 떡볶이 양념에다가 김밥과 순대를 찍어 발라서 먹으니 정말 맛있더라구요! ㅎㅎ
(정말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그 맛은 배가 되고 감동이었습니다. ㅋㅋ ㅠㅠ)

어묵국물도 맛있었습니다! -.-)b

댓글 : 22 개
전 그냥 동네 떡볶이가 가장 괜찮더라구요 ㅎㅎ
죠스 엄청 좋아하는데! 튀김을 안 드셨군요 튀김도 괜찮아요ㅎㅎ
다음엔 튀김 꼭 먹겠습니다.ㅎㅎ
김떡순!어?
죠스는 튀김도 진리
야밤에 급 튀김 땡기네요.ㅎㅎ 조만간 또 먹으러 가야 겠어요.ㅎㅎ
죠스 너무 매움...ㅠㅠ
간식 4종 세트. 저는 주로 담백한 순대를 먹지요. ㅎㅎ
아 좋은일이죠
좋은 야식으로 힐링했습니다.ㅎㅎ
한국오신김에 잘 쉬다 가세요~
아.. 최고의 조합이네요.
먹고프다 +_+
크.......땡기네요
그만 올려요 ㅠㅠ
으으 맛있겠어요. 사진 보는데 침이 하앜하앜
배고프다
죠스쪽은 맛은 있는데 너무 매움 ..
음.
저는 죠스보다 아딸쪽이 더 입맛에 맞는거 같더라구요
아딸도 맛있죠! 5년전에 먹고 아직 못 먹었는데 오랜만에 가봐야 겠어요.ㅎㅎ
죠스떡볶이의 순대는 견과류가 들어가 여타 노점상에 판매하는 순대에 비하자면
노린내에 덜날 뿐 아니라 견과류 특유의 식감도 더하여 쉽게 질리지 않습니다. ^ㅁ^ /

떡볶이의 경우 다른집과 달리 매우면서도 당기에 하는 무언가가 있지요. (생각만해도 화끈화끈.. ^ㅅ^;;)
특히, 오뎅의 경우 국물이 일품입니다만 뜨거울때 마셔야하는 것이 중요하지요.
매운 떡볶이를 먹은 후 얼얼한 상태에서 뜨거운 오뎅국물을 한모금 마셔줍니다.
이때 매운혀가 열에 더해져 더욱 얼얼해져 썩 유쾌하지는 않습니다만, 이것이야말로
얼큰하게 먹을수 있는 죠스만의 묘미이지요. ^ㅠ^;;
와! 정말 공감가는 말씀입니다!!
sgtakashi님도 역시 맛을 이해하고 즐기시는 한사람의 식도락가라는 것을 또 한번 알게 되네요! ㅎㅎ
매번 말씀덕에 한 수 배우는 바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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