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주식으로 6천만원 날렸습니다..2021.07.28 PM 01:49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가지고 있는 주식중에 상호변경등으로 거래중지된 주식이 있었습니다.

 

오늘부터 재개인데.. 00시쯤에 갑자기 12,000주 씩이나 꽁으로 들어와 있습니다(?!) 

 

값을 매기면 6천만원어치...수익률은 300%....인데 ㄷㄷ... 아니..이 무슨..?!

 

수량이 너무 많기는 했지만 무상증자인가? 했습니다.

 

많이 사놓기는 해놔서.....아무리 그래도 가지고 있는것보다 더 많이주니깐 찝찝했지만

 

아무튼 로또맞았다 하고....장사도 안되는데 이 꽁돈이면 이번년도 남은 반년동안은 큰 무리없이 지나갈수 있겠구나 싶어 설레며 밤을 보냈지만..

 

역시나 ㅎㅎㅎㅎㅎㅎ...

 

아침에 사라져있더군요......ㅠ ㅋㅋㅋㅋㅋㅋ

 

일단 제 지갑에 들어왔다가 나갔으니......날린겁니다...엉엉....

 

줬다 뺏는게 제일 억울한데...

 

전산오류인가...이런 일이 어떻게 있을수 있는걸까요?

댓글 : 15 개
위로 하러 왔다가
빌 붙을려고 했다가

뭐지? 하고 갑니다
저도 한참동안 뭐지? 상태였습니다.ㅠ
엥?;; 상폐된건가요?
아 사라졌다는게..
갑자기 꽁으로 받은 주만큼만 딱 제 지갑에서 사라져버렸다는 얘깁입니다..ㅎ....ㅠ
한마디로 그냥 원래대로 돌아온거죠..
전산오류?거래 실수로 인항 수정??같은거였나보군요?
마치 통장에 알수 없는 입금으로 거액 들어온거 같은 거...
어차피 다 원래대로 돌아갈거 괜한일에 휘말리지 않은게 다행일지도?
무상증자라는 합법적이고 정상적인 시스템으로
꽁으로 받을때가 있어서...
살짝 기대해봤었습니다...ㅠ
아이스크림 하나 얻어먹을려했는데
티커 변경 되면 원래 그래요.

그렇게 따지면 루시드 모터스에 1억 들어가 있는거 티커 변경 되서 500배 오른 버그 있는데

전 500억을 땃게요. 그저 무의미한 수치일 뿐
저도 아이스크림 하나 날렸네요. 검은투구님한테 얻어먹을거였는데..
?
삼성증권에서 사고쳤던 거랑 비슷한가보네요 ㅋㅋ
철저한 자본주의에 그런게 어디 있습니꽈아~ 하하
들어왔다가 나갔으니 잃기는 한건가 ㅋㅋ
  • -류-
  • 2021/07/28 PM 03:55
가끔 있는 일이에요~~ 별일 아닙니다. 전 예전에 20억 들어왔길래. 얼레? 했는데 전산 오류로 다시 빠져나가더군요. 이베스트 투자증권이었습니다.
실례가 안된다면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