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잡담] 일하다가 고3담임을만났습니다2015.01.30 AM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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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에서 일하는지라 단골아니면 얼굴을 모르는데

갑지기 그쪽에서 먼저 알아봐주셔서 상당히 놀랐습니다

잘챙겨주셨던게 기억나더라구요

많은대화는 못했지만 4년만에 본 담임은 생각보다 변함없으셨습니다

세차 무료로해드리고 보내드렸습니다

덕분에 그날하루는 훈훈하게 일했네요
댓글 : 7 개
올.. 그런 우연이
아침부터 훈훈한 게시물~♬ 덕분에 기분좋은 아침입니다 ^^
훈훈!!
저랑 반대네요 전 충전소에서 일하다 고등학교 선생님이라 반갑게 인사했는데 싸늘하게 무시하시하고 가셨죠. 쯥 아직도 기억이 왜 일케 녹화한것 처럼 생생한건지.....
..못보신거일수도?
선생님이 먼저 알아봐주시면 정말 반갑죠
예전에 담임선생님도 아니셨던 선생님께서 이름까지 불러주시면서 아는척 해주시니까 그 반가움이란
예전에 제가 다녔던 초등학교 앞 편의점에서 알바중이었는데 1,3 학년때 담임이셨던 선생님께서 술이 엄청 취해서 아이스크림 사러 오셨더군요.. 문제는 돈 내시면서 돈 기분나쁘게 던지시더군요... 기분 진짜 드러웠음 -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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