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C] 사회생활하면서 항상 느끼는 거지만2017.12.19 AM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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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상대방'에게 똑같은 말을 하더라도 의미가 크게 달라진다는 것을 매번 느끼게 됩니다.

 

아무리 좋은 말이든 나쁜 말이든 평소 '말하는 자'의 이미지에 따라서 듣는 자가 받아들이는 무게감이 다르다는 것을 항상 느낍니다.

 

그래서 제 스스로 되뇌는 말이 있는데 모든 것은 내 뜻대로 되는 것은 없다. 그저 매 순간 받아들이고 변해야 한다고

 

그 과정에서 좌절감, 자책감, 스스로의 혐오감을 느끼지만 그래도 변해야 한다고...

 

하지만 사람인지라 그 순간을 받아들이기 힘듭니다.

 

사회생활과 나 자신을 다스리는 건 참 힘든 일입니다.

댓글 : 5 개
잘난 사람은 개소리도 멋있지만 못난 사람은 호의도 부담스러운 법이죠.
말하거나 글쓰는 사람이 아무리 잘해도, 듣거나 보는 사람들이 의도와 다르게 받는 경우도 있으니...
그래서 유연함을 배워야 한다고 들어왔지만 어렵죠 ㅜㅜ
40먹도록 백수시절없이 20대후반에 취직해서 이직3번하면서
결혼해서 얘 둘키우며
이날까지 사회생활 하면서 전 남의말이나 내가하는 말에 큰 의미를 안둡니다
별로 생각도 하지않을뿐더러 관심도없고 그냥 멍하니 귀만 열어놓고 있죠.
가끔 악의적인지 아닌지만 조금 생각하고 맙니다, 계속다닐 회사라면
최대한 생각안하는고 다니는게 이득이더라구요,
뒷담화나 남의평가는 하나도 중요하지 않아요, 신경쓸 필요도없고 그냥
내가 주체가되서 하는 결정만이 중요하죠.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파악을 하는게 중요한것 같아요 그래서 그때 그때 다릏게 대하는거죠 제가 내린 결론이네요
  • kaill
  • 2017/12/19 AM 09:59
그리고 지가 듣고싶은말만 듣고 기억해서 나중가면 말이다르다 이딴 개소리하는 사람이 많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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