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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꽃청춘 보고 바뀐 생각.jpg2014.08.17 AM 09:14
댓글 : 29 개
- 後路GAY
- 2014/08/17 AM 09:28
그래도 동대문에서는 무조건 과감하게
- 너의 꿈
- 2014/08/17 AM 09:59
동대문에서는 무조건이죠ㅗㅋㅋㅋㅋ
페루나 이쪽은 저소득층이 워낙 많으니 그냥.. 내고 다니는게 서로 좋을듯..
흥정도 1번정도면 됨..
페루나 이쪽은 저소득층이 워낙 많으니 그냥.. 내고 다니는게 서로 좋을듯..
흥정도 1번정도면 됨..
- 엘사아렌델
- 2014/08/17 AM 09:28
재벌이 가져야 할 생각을 이적, 유희열이 가질필요는 없지 않나 싶기도 하지만 마음이 즐거워지는 지출법이군요.
- 에키드나
- 2014/08/17 AM 09:42
이적 집안 꽤나 부자로 알고 있어요. 가족이 서울대라던가 .
- 매지컬트로피카나
- 2014/08/17 AM 10:25
이적은 방송에서 겸손하게 나오니까 어필을 안할뿐이지
어마어마하게 벌고 삽니다. 패닉시절부터 저작권 ㄷㄷ함..
이적정도면 저런생각해도되죠. 유희열도 아마 될거임.
어마어마하게 벌고 삽니다. 패닉시절부터 저작권 ㄷㄷ함..
이적정도면 저런생각해도되죠. 유희열도 아마 될거임.
- 크립토니안
- 2014/08/17 AM 11:01
이적 유희열 진짜 삼대재벌급은아니어도 일반인들에 비유하면 재벌이죠 ㅋㅋㅋㅋㅋㅋ 저들이 얼마나 돈을많이 벌었고 벌고있고 벌예정인데요.유희열은 예전에 가로수길에서 쇼핑하면 상의는 자기어깨만맞으면 상의라인 한쪽을쭉 다 사갔다고 전에 엄정화가 얘기하르다구요 ㅋㅋ 니가무슨 석유재벌이냐면서 아무튼 무지법ㅂ니다.
- Insensible
- 2014/08/17 AM 09:29
이 아저씨들이.. 그만 놀러다니고 앨범 좀 내달라니까... 젭라
- deaji
- 2014/08/17 AM 09:30
저긴 여행지니깐요...
하지만 일상에선 흥정은 하는게 맞습니다.
바코드 찍어서 가격불러주는 곳 아니면 흥정 하세요.
현금줄테니 깍아 달라고도 하시고 주인들이 흥정하면 싫어 할 꺼같지만..
그렇지도 않습니다. 현금준다는데 10% 못 빼주겠습니까??ㅋㅋ
하지만 일상에선 흥정은 하는게 맞습니다.
바코드 찍어서 가격불러주는 곳 아니면 흥정 하세요.
현금줄테니 깍아 달라고도 하시고 주인들이 흥정하면 싫어 할 꺼같지만..
그렇지도 않습니다. 현금준다는데 10% 못 빼주겠습니까??ㅋㅋ
- Nikon
- 2014/08/17 AM 09:35
이게 무슨 탈세 부추기는 소리인지 모르겠네요.
- ㄴ[-_-]ㄱ.....
- 2014/08/17 AM 09:32
나랑 비슷한 마인드네
- -수호-
- 2014/08/17 AM 09:36
외국인한테 디스카운터비용까지 합처서 부르는값을 흥정하지 말라니 ㅋ
월드호구도아니고 ㅋㅋ
월드호구도아니고 ㅋㅋ
- 플랭클린
- 2014/08/17 AM 09:44
네. 다음 호구.
- ShangriLa♡
- 2014/08/17 AM 09:49
음 이렇게 생각하면 호구소리듣는구낭
- 목따기바사라
- 2014/08/17 AM 09:53
그러게요. 이렇게 생각하면 호구 소리 듣는구나.
- zoinzets79123
- 2014/08/17 AM 09:54
가진 자의 여유지 호구는 아님.
- 저녁해
- 2014/08/17 AM 09:58
어렸을때는 게임 하나 5천원, 만원 싸게 사려고
지하철 타고 한 시간 넘게 직거래하러 다니고 그랬는데 ㅋ
나이를 먹으면서 어느 정도 여유가 생긴 후에는
가난했던 시절이 떠올라서 그 반대의 입장이 되더군요.
물건 같은거 장터에 내 놓을 때도
대충 시세 보고 1~2만원 정도 싸게 내 놓으면
빛의 속도로 거래 성사 ㅋ
어쩌다 어린 학생이 중간에서 만나면 안 되냐고 부탁하면
산책 삼아서 지하철도 타고 밤늦게는 차 끌고 갔다오기도 하고
그러고보면 한국에 살 때 힘은 들어도 참 재밌었는데 갑자기 그립네요.
개인적인 소비 성향은
꼭 대형마트에만 있거나
가격차이가 20~30% 이상 확 나는 경우가 아니라면
가급적 동네 상점을 이용하려고 했었네요.
저 방송이야 뭐 워낙 유명하고 여유도 있는 분들인데다
여행에 방송이고 돈 마저도 본인들 돈이 아니다보니
꼭 흥정을 하고 안 하고를 떠나서
여행의 즐거움을 저런 식으로 표현하는거겠죠.
물론 본인들 돈이었어도 당연히 저렇게 했을 것 같음.
일반적인 생활에서 무조건 저렇게 하기에는 어려울 수 있겠네요.
그냥 여행가서 돈 쓸 때 너무 바가지만 아니다 싶으면
소액의 범주 안에서는 기분 좋게 쓰고 그러면 될 듯
지하철 타고 한 시간 넘게 직거래하러 다니고 그랬는데 ㅋ
나이를 먹으면서 어느 정도 여유가 생긴 후에는
가난했던 시절이 떠올라서 그 반대의 입장이 되더군요.
물건 같은거 장터에 내 놓을 때도
대충 시세 보고 1~2만원 정도 싸게 내 놓으면
빛의 속도로 거래 성사 ㅋ
어쩌다 어린 학생이 중간에서 만나면 안 되냐고 부탁하면
산책 삼아서 지하철도 타고 밤늦게는 차 끌고 갔다오기도 하고
그러고보면 한국에 살 때 힘은 들어도 참 재밌었는데 갑자기 그립네요.
개인적인 소비 성향은
꼭 대형마트에만 있거나
가격차이가 20~30% 이상 확 나는 경우가 아니라면
가급적 동네 상점을 이용하려고 했었네요.
저 방송이야 뭐 워낙 유명하고 여유도 있는 분들인데다
여행에 방송이고 돈 마저도 본인들 돈이 아니다보니
꼭 흥정을 하고 안 하고를 떠나서
여행의 즐거움을 저런 식으로 표현하는거겠죠.
물론 본인들 돈이었어도 당연히 저렇게 했을 것 같음.
일반적인 생활에서 무조건 저렇게 하기에는 어려울 수 있겠네요.
그냥 여행가서 돈 쓸 때 너무 바가지만 아니다 싶으면
소액의 범주 안에서는 기분 좋게 쓰고 그러면 될 듯
- J`
- 2014/08/17 AM 10:01
부자니까 저런여유도 나오는거...
- 하루미아
- 2014/08/17 AM 10:05
저 사람들은 못사니까.
나한테 만원이 100의 가치가 된다면
저 사람들에게는 200, 300의 가치가 될 수 있으니.
좋게 생각하자라는 뜻 같은데 굳이 호구까지야?
나한테 만원이 100의 가치가 된다면
저 사람들에게는 200, 300의 가치가 될 수 있으니.
좋게 생각하자라는 뜻 같은데 굳이 호구까지야?
- 제니퍼 로렌스
- 2014/08/17 AM 10:07
이적의 생각을 보고 호구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세상을 얼마나 각박하게 살고계신건지..
- 세상을 열다
- 2014/08/17 AM 10:10
저런 마인드를 갖는게 호구라니...
- 내가알게뭐야
- 2014/08/17 AM 10:12
내가 느끼는 만원의 가치와
그들이 느끼는 만원의 가치는 다를것이라는 것을 알기에
좀더 마음의 여유를 갖고 살자는건데
호구라니 이해를 못하는건가
아니면 자신의 삶이 척박해서 그런가
어처구니가 없구만
부자는 아니지만 마음이라도 부자가 될수 있다는걸 느끼는구만
그들이 느끼는 만원의 가치는 다를것이라는 것을 알기에
좀더 마음의 여유를 갖고 살자는건데
호구라니 이해를 못하는건가
아니면 자신의 삶이 척박해서 그런가
어처구니가 없구만
부자는 아니지만 마음이라도 부자가 될수 있다는걸 느끼는구만
- 후루루룽
- 2014/08/17 AM 10:15
이적이 대가리가 빠가라서 저런 소리를 한다고 생각하는거여? ㅋㅋㅋㅋ
- 傲慢[오만]의 墮天使
- 2014/08/17 AM 10:19
중국에서는 일단 50% 깍고 시작해야 합니다.
그래도 중국 상인들은 이익이 두배라네요......
그래도 중국 상인들은 이익이 두배라네요......
- reonhart
- 2014/08/17 AM 10:22
지출 할때를 잘 생각하고 해야지요.
자신이 충분한 여유가 되고, 즐기러 간 여행인데 길거리에서 뭐 천원짜리 음료 하나 사 먹거나 몇천원짜리 기념품 살때 그리 악 쓰고 스트레스 받을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 인듯.
근데 중국에서는 레알 쇼크받았음.
조금 중간 규모의 쇼핑몰 같은데서도 처음에 200위안 불렀다가 막 이야기 하고 안 살듯 돌아서니까 곧바로 100위안이 되는 무서운 곳. ㅎㄷㄷ
자신이 충분한 여유가 되고, 즐기러 간 여행인데 길거리에서 뭐 천원짜리 음료 하나 사 먹거나 몇천원짜리 기념품 살때 그리 악 쓰고 스트레스 받을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 인듯.
근데 중국에서는 레알 쇼크받았음.
조금 중간 규모의 쇼핑몰 같은데서도 처음에 200위안 불렀다가 막 이야기 하고 안 살듯 돌아서니까 곧바로 100위안이 되는 무서운 곳. ㅎㄷㄷ
- 고투더섹스
- 2014/08/17 AM 10:25
중국이라든지 이미테이션 파는 블랙마켓은 가격 어차피 덤탱이니깐 후려쳐도 무방하지만 동남아진짜 시골 아녀자들 수제 공품같은 경우는 덤탱이가 약간 있더라도 다 생계를 위해 열심히 한 거니 알고도 너무 야박하게 하지말고 그냥 사줘라..이말이지... 내가 본 웃긴 아재는 동남아에서 밤문화는 펑펑쓰면서 나중에 가족한테 선물할 기념품은 깎으려고 바닥바닥 우기는거 보고 실소를 금할수 없었지..
- A.J.
- 2014/08/17 AM 10:42
이적 전공이 각 학교별로 강성 운동권의 상징이나 마찬가지였던 사회학이고 패닉 시절 그 유명한 '왼손잡이'라는 곡도 있었죠. 또 패닉 2집에는 물질적인 세상을 비판하고 경계하는 주옥같은 곡들이 정말 많습니다. 냄새, 어릿광대의 세 아들들에 대하여 등등등. 아시는 분들은 이적이 얼마나 나름 사회정의나 못 가진 사람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살아왔는지 아실 텐데 이런 논의 자체가 아쉽네요. 저거 대본일 확률보다는 진짜 이적이 저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저런 말 했을 겁니다.
- 064_2nd
- 2014/08/17 AM 10:58
몇달 전에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돈 천만원이 생겼는데 딱 저런 생각이 들더군요. 날 호구로 생각하든 안하든 나도 돈 일이만원에 안달하지 않고 파는 상대방도 기분 좋고 뭐든게 여유롭더군요. 오히려 좋은 옷 골라주셔서 고맙다고 7,8천원 거스름돈 팁으로 안받고 나오는데 서로 즐거웠습니다. 적당히 여유되면 이렇게 사는게 행복이고 삶의 여유일 것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이제 결혼 준비에 다 써버려 그 천만원은 없지만 그 여유있는 마음은 버리고 싶지 않더군요.
- 목따기바사라
- 2014/08/17 AM 11:01
저는 인터넷거래를 많이 하는 편인데 시세보다도 저렴하게 내놓았음에도 무턱대고 깎으려고만 하는 사람들에게는 기분이 상하여 잘 대해주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깔끔하게 거래하면 오히려 제가 알아서 깎아주거나 서비스라도 한개 넣어주는데, 첫 문자부터 대뜸 "얼마에 안 되나요?"하면 거래하기 싫어지더군요.
- 황혼시계
- 2014/08/17 AM 11:18
자기가 가진 돈에 따라 행동이 달라지는 법. 한달 100만원 버는 사람하고 1억 버는 사람 마인드나 행동이 똑같을수가 없지... 한 5년 모아 외국여행 한번 간거면 손 ㄷㄷ떨면서 가격 깎기도 하는거고 포켓머니수준으로 쉽게 여행갈수 있으면 여유롭게 뿌리듯이 써도 괜찮은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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