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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의 숨결] 무공략 초보 야숨 일기 -16-2023.04.02 AM 12:29
나는 리토의 마을에 가서 서브퀘를
수행하기로 하였다
연어뫼니에르 라..
(너네 부모님한테 보수받아낼거야..)
아이들 얘기를 쭉들어보니
마을입구 연못에서 다른 애가 연어를 잡는다길래
와서 몇마리 잡아갔다
버터와 연어로 만들수있는줄 알았지만
다른요리가 나와버렸다
일단 패스하였다
형제의 바위??
에 있는 다른 아이한테서
이 설산의 나무에 대한 정보를 듣고와봤다
표시는 되어있는걸 보니 맞는거같은데
대체 뭘 해야할지 감은 안온다
나무를 베어봤으나 이것도 아닌거같았다
설마..
시커센서카메라로 사진을 찍는다 같은건..?
아닐까 생각은 해봤으나
이미 여길 빠져나간 후였다
다음에 사진찍으러 다시한번 더 와야겠다
기왕 온거
뒷편의 얼음산꼭대기의 정상까지 올라가봤다
거기서 둘러보니 평소에 보이지않던
사당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당연히 찾으러 가려고 출발하였다
사당은 바위틈새에 있었고 눈까지 내려서
생각보다 찾기 어려웠다
사당을 클리어한후
더욱 북쪽으로 진입하다가 라이넬을 만났다
건너띌까 하다가
여러가지 테스트를 해봤다
나의 완패였다..
저장후 5번정도 덤볐는데
데미지를 반정도깎은게
전부였고 그 이상도 가능할 것같았으나
현재 가지고있는 장비나 활을 잃고싶지않았다
다음에는 방패가드를 신경써서 싸워봐야겠다
너 꼼짝말고 기달려.
(좀 걸릴거야..)
라이넬과 싸우기전의 세이브로 로드한 후
라이넬을 피해 옆에 네모난 구역으로 달려왔다
여기 역시 추낙연구소 근방의 네모난 미로와
비슷한 곳이었다
한참을 헤매면서 안의 몬스터를 다 발라주고
돌아다니는데도 길은 열리지않았다
위를 올려보니 높긴한데 벽위로 올라갈 수
있을것 같아서 새신수 스킬로 올라갔다
정말 이 기술 없었으면.. 큰일날뻔..
위에서 보니 눈깔괴물이 보였다
이미 신수랑 싸우면서 눈구녕을 많이 겪었기에
능숙하게 가운데 각막에 꽃아주었다
이후 사당을 찾는건 크게 어렵지않았다
오호라.
야만족의 하의라니!!
현재 야만족의 투구를 갖고있었기에
정말 반가웠다
강화부품으로 라이넬의 뿔을 요구하는점
말고는 가장 맘에 드는 옷이다 (공격업 효과)
하테노마을로 돌아오니
집의 옵션들을 새로 넣을수있게 되었다
가구라던지 무기, 방패, 활을 거치할수있는
거치대를 무려
100루피에 한개씩 설치가능.. 저렴하다!!
아저씨가 호모끼가 보여서 썩 내키진 않았지만
인테리어 실력하나는 분명한것 같다
드디어..!
집에 장식품을 여러개 설치할수있었다
심지어 위에 전등도 달았다
(꼴랑 중앙에 한개는 좀..)
밖에 문뚫린것도 돈주고 문을 달아놓았다
아무리 겜이라지만 문은 닫아야 비로소
집안에 있는 기분이 든다
이제 아껴야될 물건들을 집에 놓고 다닐수있다
어느정도 인벤정리도 되었겠다
하트를 좀 더 늘리기위해 사당을 몇개 더 찾는
여정을 떠나야할거같다
-다음편에 계속-
- 도시환경
- 2023/04/02 AM 12:59
퀘스트용 요리가 아닌 게임 공략을 위한 요리라면 레시피는 극히 한정되지요.
- 햄버거 고인물
- 2023/04/02 AM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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