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의 숨결] 무공략 초보 야숨 일기 -20-

낙타신수를 잡기전에 

우선 도둑맞은 물건을 찾아야겠기에

이가단의 아지트를 궁중병사에게 물어봤다

카르사계곡위치에 맵핀을 꽂아줬다

오긴했는데 진입로를 잘못찾았다

두꺼비상을 보면서 위험을 직감하였다

이윽고 이가단 졸개들이 웃으면서 덤비는데

얼른 피해서 절벽으로 올라갔다

알고보니 근처에 사당이 있는데 거기서 

워프했으면 고생이 없었을것이다

이가단에 들어서자 길이 여러갈래였다

한참해메다가 겨우 불꽃화살로 길을 찾았다

하지만 이것은 서막에 불과하였다

이가단의 아지트 마의 첫 구간.

입구에 이가단 간부로 보이는 놈이 서있는데

걸렸다 하면 거의 라이넬급 공격을 쏟아붇는다

싸워서 들어가는것은 불가능하고

오로지 잠입으로 승부를 봐야했다..

사진의 위치는 

그나마 잠입하기 좋은 위치였다

여기서 페리세일로 착지를 순식간에 해주지않으면

걸려서 호되게당한다

대략 10번넘게 죽은거같다(11~12번?)

하지만 여길 통과하면 그다음부터는 무난해진다

그뒤에도 이런곳이 있었는데

페리세일+달리기로 문을 통과하면

뒤늦게 나를 알아차려도 잡질않았다

(한번 눈감아주는거니?)

이가단 두목을 만났다

여기서부터는 맘이 놓이는게

부하들보다 약하게 생겼기때문.

철구슬을 굴리는 재주가 있는데

기술하나만 따지면 가논 직속부하도 가능하다

처음에는 철구슬 맞추는것을 몰라

화살로 거진 쏴서 데미지를 주었다

나중에 자석으로 철구슬을 움직이니 

데미지가 상당했다 

그 유명한 뇌명의투구를 얻었다

야숨하기전부터 익히 들어봐서 알고있다

이걸 쓰고 신수를 무찌를것을 기대하였으나..

공주한테 갖다주니 바로 뺏겼다.

아무래도 안줄모양이다...

안 어울린다고.

그거 내가 써야된다고..

내놔 얼른 신수잡게!!

루쥬공주는 낙타신수를 잡기위해선

장소를 이동해야한다고 하였다

그리고 모래표범을 몰고가지않고는 어렵다하는데

난 모래표범을 한번도 안몰아봤다

(그냥 사막을 뛰어다녔다. 평소에 말도 잘 안탐..)

무언가 고생길이 훤해보이는데

과연 낙타신수를 제대로 잡아낼수있을지

걱정이 앞선다

-다음편에 계속-

[도시환경]

이가단 아지트는 고대화살로 순찰하는 적들 다 소멸시켜서 편하게 가는 방법도 있지만 고대화살 값이....

[햄버거 고인물]

헉 그런방법이 있었나요..?
담에는 고대화살 준비해서 가야겠네요!!

[국방타마마]

사람마다 다른데 저는 낙타신수가 가장 어려웠어요.. 바꿔서 생각해보면 가장 재미났죠 ㅋㅋ

[햄버거 고인물]

진행중인데 재미보다는..
너무 빡센데요? ㅜ ㅎㅎ

[미칭개비]

낙타가 신수 중에 어렵기로는 1,2위를 다투죠 ㅋㅋ
저도 루트를 잘못타서 낙타를 엄청 초반에 잡았는데 너무 어려워서 주변에 물어봤더니
그 레벨로 무슨 낙타를 잡겠다고 덤볐냐고 ㅋㅋㅋ

근데 저정도 능력치면 충분히 잡겠는데요?
제가 잡을 때보다는 훨 높은 능력치로 보이는데 ㅋ

[햄버거 고인물]

초반에 가셨군요 ㄷㄷ
이제 막 퍼즐 다 풀고 가논잡으러갈예정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