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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감상] 수리남 2022.11.02 PM 05:26
수리남 <스포일러 포함>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실화.
좋은 각본과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명품 연기.
다만 만족스러운 식사 후에, 만족스럽지 못한 후식을 먹은 기분.
마지막 요원과 용병의 1:1 싸움, 차량 추격신이 너무 실망스러웠다.
수많은 용병들을 제압하던 DEA 요원은 어디로 가고 몸 다툼을 벌이는지,
빗발치는 총알 세례 속에서도 절대 뚫리지 않는 방탄유리와 한 대도 맞지 않는 주인공 보정.
극 중 내내 이어지던 긴장감이 맥없이 풀려 헛웃음만 나왔다.
마지막 신이 아쉽긴 하나
대사가 워낙 맛깔스러워서 그것만으로도 만족스러운 드라마였다.
댓글 : 8 개
- 아프로곰탱이
- 2022/11/02 PM 05:41
막판 싸움은 정말 ㅋㅋ
주인공 보정 너무 심했음;;
주인공 보정 너무 심했음;;
- 춘식이네아빠
- 2022/11/02 PM 06:17
주인공 보정은 영화내내 존재하죠 ㅎㅎ
요원이랑 통화할때 왜케 대놓고 큰소리로 통화하는지 조마조마하면서 봤어요 ㅋㅋㅋ
요원이랑 통화할때 왜케 대놓고 큰소리로 통화하는지 조마조마하면서 봤어요 ㅋㅋㅋ
- 치즈맛나쵸
- 2022/11/02 PM 06:56
그런대로 넘어가던 것들이 마지막에 빵! 터졌어요.
- 홍련나암
- 2022/11/02 PM 05:42
치프로 식사는잡쉈어?~
- 루루루디
- 2022/11/02 PM 06:32
에이맨~!~
- POISON
- 2022/11/02 PM 06:37
도대체 갱이고 정부군이고 자동으로 갈기면서 탄입대 걸치고 다니는 놈 없고
중국갱두목은 잔인한것에 비해 왜 그리 말은 또 순순히 잘 듣는지 모르겠습니다.
만족도는 60프로 정도예요.
중국갱두목은 잔인한것에 비해 왜 그리 말은 또 순순히 잘 듣는지 모르겠습니다.
만족도는 60프로 정도예요.
- 치즈맛나쵸
- 2022/11/02 PM 07:01
끝까지 강인구를 믿어준 따거 ㅋㅋㅋ
군대가 우왕좌왕 하다가 갱단한테 털리는 모습이 아니라
압도적인 무력 집단으로 묘사되는 것은 괜찮은 편이었다고 생각해요.
군대가 우왕좌왕 하다가 갱단한테 털리는 모습이 아니라
압도적인 무력 집단으로 묘사되는 것은 괜찮은 편이었다고 생각해요.
- 왜날뾁에올인
- 2022/11/02 PM 07:02
6화는 그냥 쭉쭉 스킵하면서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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