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리학] [리뷰]정자에서 온 남자 난자에서 온 여자2010.11.13 PM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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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심리학 이라는 말만 들어서는 느낌도 잘 안오고 뭔가 어려워 보이기 쉽다.

관련 서적들도 보면 볼수록 논문 서적화 되가는 책들이 주류를 이루고있다.

나도 어느덧 시중에 나와있는 진화심리학 서적들을 거의 읽은 편이 되었고

흔히 말하는 진화심리학의 바이블에 해당하는 글들을 거의 읽어 본 편이 되었다.

재미있는건 공유 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진화심리학을 혹시라도 제 마이피를 보고

시작하는 분들을 위해서,

입문서에서 전문서까지 제가 읽은 내용을 조금씩 리뷰하고 테크트리?라고 할만한

가이드라인을 세워 보려고 합니다.

책 선전하겠다는건 절대 아니며 시리즈가 계속 되면 알게 되겠지만

대중 서적이라고는 하나 베스트 셀러에 도전할 만한 책들이 아니라는걸 아시게 될겁니다.^^:

시작합니다~ 조 쿼크 라는 저자는 진화심리학과 관련된 학자가 아닙니다. 따라서 학자식의 어려운 표현이 사용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진화심리학 도서중 페이지마다 유머가 섞여있는 책은 이 책이 거의 유일하며 주로 남성과 여성의 차이에 대해서 왜 그러한지에 대한 이야기를 진화심리학 적으로 풀어 갑니다. 왜 여성이 남성의 경제력에 주목하는지, 왜 여성이 남자가 타는 자동차에 따라서 대하는 전략을 달리하는지, 남성이 왜 "잡은 물고기에 먹이주지 않는지"와 같은 것들에 대해서 말하며 진화심리학의 기본적인 아이디어를 쉽게 잘 풀어서 이야기 해주는 책입니다. 저의 입문서는 아니였지만 진화심리학에 누군가 끌어들이고 싶다면 이책을 권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가장 많이들던 책이였습니다. 요약 책제목: 정자에서 온 남자 난자에서 온 여자 책 난이도: 하 (입문서로 적당) 책 신뢰성: 상하 (비전문가다 보니 진화심리학에서 결론이 덜난 이야기를 확정적으로 이야기 하는 부분이 조금 있음) 책 대중성: 누구에게 권장해도 좋습니다.
댓글 : 2 개
오호 저도 진화심리학쪽에 관심이 많습니다.
좋은책 많이 추천해주세요~/
심리학도 분야가 다양하네요.. 남녀차이는 타고나는것인지 만들어 지는것인지 궁금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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