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케가 사는 이야기] 무시무시한 길냥이 폭력조직2014.09.23 AM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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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시각, 약국에 다녀오던 김알케를 둘러싸는 수상한 그림자들.



어이 예들아~ 손님 오셨다.



은색 덩치에 황색과 두가지색, 그리고 검은색 섞인 꼬맹이.

틀임없이 악명높은 길냥이파였다.





이미 아저씨 두분에게 소세지를 잔뜩 갈취했는지,

놈들의 곁에는 소세지 껍대기가 수북하게 쌓여있었다.



어찌할까 망설이는 김알케의 앞에,

리더로 보이는 덩치 큰 은색 녀석이 다가와 말했다.



큭...

사정없이 천하장사 소세지를 갈취당하고 쓰러진 김알케 곁에

노란 고양이가 다가와 속삭였다.

댓글 : 6 개
한마리는 아메숏같은데...
ㅋ 자그만한게 너무 이쁘네요
하일 하이드라
ㅋㅋㅋㅋㅋㅋ
다음엔 참치캔으로 부탁한다냥
멍멍이: 여기에 못된놈들 있다고 해서 소탕하러 왓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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