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케가 사는 이야기] 동내 길냥이2015.02.23 PM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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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숏헤어 아줌마 고양이.

몇달을 떠돌다 근처 식당에 자리를 잡은 것으로 보이지만 저녁엔 온 동내를 돌아다닙니다.

애가 최소 두마리는 성묘로 자란 거 같더군요.
댓글 : 5 개
어이 닝겐, 바라만 볼텐가??? 뭣좀 주지않겠는가???
동네에 고양이를 키우는 분이 계시는데
창문을 열어둬서 그 집의 고양이가 매번 거리를 들락달락하고 놉니다...
어느 날 가보면 차 위에 '하지 않겠는가' 포즈로 앉아서 쳐다보고 있고
어느 날은 대문 앞에 다른 길냥이랑 서서 '가진 먹을 거 다내놔' 하는 표정으로 쳐다보고
그거 보는 재미가 있어서 그 골목으로 자주 다닙니다
긔욤
임신냥 같은데요?
전에는 임신으로 배가 볼록하던데

지금은 배가 볼록하긴 하지만 임신상태 아닌거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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