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콜렉션] MG GNT-0000 더블오 퀀터 가조립2013.10.13 PM 12:44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메탈빌드 나오기전에 어떻게든 도색해야되는데...

다른거 잡아놓은게 많아서 뒷전으로 밀리고 밀리고...

바이아란 개수해놓은거도 있고
개수하다 만 델타 플러스도 있고
개수하다 만 HG가뎃사도 있고
개수하다 만 MG이지스도 있고..


지금 도색중인 제스타도 있고...



제스타 의욕있게 시작했다
저번 사랑니 치통이후로 작업페이스 실종이후
겨우 도색 들어갔더니 도료가 안료가 말라 비틀어졌나 신너랑 희석이 제대로 안돼서 색 안착하는데
광택이 존내 골때리게 나와서
초벌도색한거 맘에 안들어서 사포로 다시 다 까고 재도색중 슈발...

허참 되는일이 하나도 없서...ㅜㅠ



근데 역시 MG퀀터는 명작인듯....

더블오도 이렇게 미려한 프로포션으로 냈어야 했는데

가슴빡 LED를 눈깔에 불들어오게한다고 세로로 서서 들어가는 LED유닛을 가로로 눕히는
무리수를 감행해서 가슴쪽 프로포션 다 무너져서 희대의 병맛 몸체로 나온 킷이라
존나아쉬움.

눈깔 발광기믹에 목숨만 안걸었어도 퀀터같이 가슴쪽 프로포션이 이뻤을텐데...


뭐 엠에스빌드 시절 더블오 컨버전 만들면서 이점은 진짜 나름 속시원하게 해결을 봐서
이제와서 문제삼긴 좀 그렇긴 하지만 암튼 MG더블오는 명작이 나올수 있는 조건이 마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가슴빡에 LED기믹 하나때문에 킷을 망쳐먹은 경우라 할수있음.


근데 퀀터는 지금봐도 프로포션 흠잡을데가 별로 없음.

진짜 뜬금없이 극장판 나오그 급 발매된것처럼 갑툭튀한 엠쥐인데 유일하게 메탈빌드 옆에
세워놔도 프로포션이 안꿀리는 더블오 엠지인듯.

너무 좋은나머지 미개봉까지 총 3개를 가지고있음 ㅋㅋㅋㅋ


나중에 하나씩 컨셉잡아서 만들어보고싶음.


노말 - 트랜잠 - 풀세이버

....


댓글 : 8 개
오 퀀터군요..멋집니다~
단지 어깨짐으로 인해 얄쌍한 허리가 오래 버티지 못한다는 소리가 많던데 말이죠...쩝..;
실드비트쪽으로 허리가 서서히 기우는 단점이 있습니다만 순접신공으로 해결가능한 수준이라 딱히
단점수준까진 못됩니다.
ㄷㄷㄷ3개라니 저도 도색을 시작해보고싶은데 어떤게가장 초보자한태좋을까요...?
초보분들이 하시기엔 각잡힌것보다 둥글둥글한 녀석들이 좋습니다.
지온쪽에서 한번 찾아보세요. 둥글둥글한애들이 도색도 대체로 잘먹고 착색이 편한면이 있기때문에
도색 감 잡으시기에 좋습니다. HGUC 가베라테트라같은 곡선형 지온류 킷 하나 잡아서 연습겸 도색하시면
초반에 감잡으실때 도움이 될것같네요.

건담같이 각잡히고 디테일 울퉁불퉁한애들은 도색할때 강약을 요구하기때문에 초보분들이 칠하시대 대부분
분사조절을 잘 못하셔서 도료가 뭉치는경우가 많기때문에 건담보다는 지온쪽 애들을 먼저 잡아보시고
브러쉬 쓰시는 감을 먼저익히시는것이 좋습니다.
퀀터 뺏고싶다
감히 세츠나의 그녀를 빼앗으려하다니 토란자무
세워놓지도 않고 박스에 조용히 모셔만 놨는데 관절이 낙지가 되어서 좀 슬펐던...
관절이 전부 폴리캡으로 되어있어서 좀 선선한데 보관을 했어야 했을까요?
아무리 관절 뻑뻑한 애들도 온돌방이나 더운데 두면 다 헐렁이가 됩니다.
열에 엄청 민감하기때문에 가급적 서늘한데 두셔야 됩니다.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