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 미술계의 거장 귀스타브 쿠르베의 일생의 역작2010.06.21 PM 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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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의 첫 번째 소장자는 아마도 이 작품의 의뢰인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1860년 파리 사회에서 이러한 대담한 형상은 덧없는 존재로 여겨졌던 반면 작품 수집가들을 현혹시키기에는 충분했다. 이 작품은 귀스타브 쿠르베가 도박 빚으로 파산하기 직전에 제작한 것으로 여성의 몸에 대한 찬사를 바치는 것들이었다. 그 후 이 작품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다만 이 작품을 정신분석가 자크 라캉(Jacques Lacan)이 소유하다가, 1995년 오르세 미술관의 소장품에 포함이 될 때 까지, 이 작품은 실제로는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유명한 회화라는 역설의 전형이 되었다.

정기적으로 쿠르베는 방탕한 기분에 빠져 여성의 누드를 그렸다. 실제로 이 작품은 자신의 작품에 기묘한 매력을 부여하는 대담함과 솔직함을 보여준다. 여성의 성적 기관에 대한 해부학적 묘사는 역사적 또는 문학적 기교로서만 치부할 수는 없다. 더욱이 이 작품은 쿠르베의 위대한 예술적 기교와 황갈색의 정교한 구성 덕분에 포르노의 수준에서도 벗어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대담하고 솔직한 새로운 표현은 전통과의 모든 연결을 단절시키고 있다. 그 전통은 다름이 아닌 풍부하고 감각적인 붓질과 베니스적(Venetian) 회화를 연상시키는 색채의 사용, 그리고 쿠르베 스스로도 주장하듯이 베첼리오 티치아노(Titian)과 파올로 베로네제(Veronese), 안토니오 다 코레지오(Correggio), 그리고 쾌락주의적 전통과 서정적인 회화의 세습을 말하는 것이다.

이 작품은 현재, 근대적 회화의 역사 가운데 본래적 위치를 잡으며 공개적으로 전시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관음증에 대한 논쟁적인 문제들을 제기하기도 한다.


라고 하지만 사실 그딴거 없다! 이거시야 말로 세상의 기원!!
댓글 : 4 개
님 신고
님 고소
이것이야 말로 예술! 정말 아름답네요 짐심으로!
흠;;; 님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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