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기저기] 올해 들어 남해만 벌써 3번째 ;;;;2014.10.18 AM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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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시작하고 처음으로 고속도로를 주행

생각보단 해볼만 한걸

아빠가 볼일이 있으셔서 올 여름부터 남해만 벌써 세번째 방문

첫번째 방문은 날이 흐렸고 일박이일

두번째 방문은 이박삼일 남해가 지겹게 느껴짐

세번째 방문은 오빠가 없으니 내가 운전을

운전은 힘든거구나...으으 내 오른쪽 무릎 ㅠ

아침 8시반에 출발해서

아빠의 휴게소 사랑으로 휴게소 두번 방문하고 맛바 강제흡입

11시 반 아빠의 맛집사랑으로 좁디 좁은 길을 자랑하는 삼천포 맛집에서 식사

초보에겐 무리라고 했지만 쌩까이고 막상 닥치니 하게됨 ㅠ

1시 남해 도착

아빠가 볼 일 보실동안 심심해서 사진이나 찍고 돌아 댕김

너무 심심해서 이상한거 까지 다 찍음

오후3시반 드디어 남해 탈출시작

부산에 도착하니 7시

용호동 외식명가에서 평소와 같이 3인분 시켜 먹고 집에 옴
댓글 : 12 개
와! 사진만 봐도 확 트이고 상쾌해집니다!!! 직접 찍으신 거 맞죠!? ㅎㄷㄷ
고기도 지글지글 맛나보이고! ㅠㅠ (야밤에 상쾌함과 위꼴림을 동시에 느끼는 뭔가 오묘;; ㅋ)
항상 운전 조심하셔요! ^^
운전은 항상 조심해야하는거같아요
쉽게 멘붕하는 스타일이라
사진이야 직접 찍었는데 사진찍는 재주가 없어서 ㅠ ㅠ
남해군 ,,, 휴가 때 갔는 데 좋더군요~~

정말 바다가 맑고 이쁘고~

다랭이마을과 설리해수욕장에서의 카약과 스노클링~~ 캬 아~~
다랭이마을은 길이 험하다해서 못가봤어요 독일마을이랑 미국마을은 갔는데
설리해수욕장은 이름만 보고도 설레서 가보고싶었는데 그런 재미난것들이 있다니 꼭 가봐야겠네요
고생해써~ 설오면 고기덮밥 해주께 ㅋㅋ
고기!!!!♡.♡
오래비는 남해랑 삼천포에서 절대 안 살기로 결심했다
나두나두 그런데 엄마가 가보고싶데
그래서 저랑 드라이브 데이트는 언제?? ^^
불러만줘요 ♡
남해 좋지~~~ 다랭이 마을이 정말 이뻤는데....
아버지의 다랭이마을기피증으로 못갔는데 봄되면 가고 싶네요 유채꽃이 이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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