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언차티드4 가 나왔을 당시 분위기가 궁금..2022.07.27 PM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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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차4 얘기만 하도록 해요 ㅎ

 

 

 

 

 

저는 한동안 게임을 안해서 플4 시절이 없고 바로 플5로 건너왔거든요

 

그때 세일하던 1,2,3 합본을 해보곤 막 감흥은 생기지 않았어요

그나마 2가 흥미가 돋았습니다

아무래도 년식이 좀 된 시리즈였어서...

그래도 드레이크랑 설리반 콤비는 항상 좋았습니다 ㅋ

 

 

psn이 개편되기 전에 4를 다운 받아놓고 호제던 처럼 언젠가는 60프레임 패치를 해주겠지 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 레거시 합본(?)이 나오면서 포기하고 30프레임으로 했습니다

 

근데 이거.. 진짜 16년도에 나온 그래픽 맞나요 ㄷㄷ

그 와이어 기술력, 동료 인공지능..

챕터 넘어갈때마다 입이 쩍쩍 벌어지는 연출은 또 와.. 소리가 계속 나오더라구요

 

무엇보다 여지껏 했던 게임중에서 클라이밍 시스템이 가장 찰졌습니다

 

캐릭터들이 또 어찌나 매력이 쩌는지.. 특히나 후반부터 엘레나 합류구간은 진짜 매력 터지더라구요

 

에필로그 까지의 꽉찬 해피엔딩은 만족감이 너무 와닿았습니다

절로 미소가 짓어지더라구요

 

저야 수년이 지난 후 찍먹수준으로 엔딩 봤지만

새삼 발매 당시에는 어떤 분위기였는지 궁금하더라구요

 

굳이 비교하자면 서사쪽은 갓옵쪽이 더 좋았는데 나머지 게임의 완성도 이녀석이 더 대단하다고 느껴지네요..

 

어제 엔딩보고 소감 쓰는데 아직도 여운이..

댓글 : 16 개
이거 처음 나온 트레일러가 너무 실사 같아서 충격들을 많이 받았었는데, 정작 게임 열어보니 그거보다는 다운그레이드 돼서. 정작 작품 나왔을 때 화제는 크지 않았던 거 같아요.

처음 트레일러 공개됐을 때 오히려 화제가 됐지요.
다운그레이 안되었어요
아는척하지마세요
3편까지만해도 시리즈가 계속 될거다라는 느낌이 있었는데
4편은 이전 발매텀을 넘어서 한 5년 걸린거 같은데
마지막 시리즈라니 발매전부터 섭섭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4편을 해보고나니 기다린 보람이 있는 만큼 멋진 비쥬얼과
플레이 그리고 팬들에게도 만족스러운 엔딩이었죠
요때까지만 해도 너티독이 이렇게 욕먹는 회사가 될줄은 몰랐습니다 ㅎㅎ
기억이 가물가물하긴 한데 네이선이 거대한 문을 열고 나가니 펼쳐지는 전경이 개쩔었던 씬과 이어서
설리랑 지프 타고 마을 내리막을 내달릴때 여러가지 현실적이거나 디테일한 요소들이 넘쳐나서
다들 댓글로 디테일 발견하며 놀라 자빠지고 찬양하기 바빴어용ㅋㅋㅋ
메버릭에 달린 기관총 난사를 피할때 엄폐하고 있던 포대 자루가 총알에 맞아 점점 크기가 줄어들고
포대 자루에 엄폐하여 숙여서 움직일때 네이선과 설리의 몸이 통과되거나 서로 겹치지 않고 움직인다던가
끈질기게 쫓아오는 메버릭 차량을 피해가며 빨래줄이고 논두렁이고 뭐고 다 개박살내고 가는거랑
네이선이 차량 크레인에 매달려서 질질 끌려갈때 옷 개판나고 진흙 자국 남는것 등등..
저게 PS4로 가능하냐 미쳤다 소리 밖에 안나왔던 기억이..

아 또 생각난거 하나가 네이선이 넘 잘생겨졌다는거ㅋㅋㅋ
영상미는 다툴게 없지만 스토리는 3만 못하다, 아니다 훌륭한 끝맺음이다 아웅다웅을 플정게에서 좀 본거 같네요 ㅎㅎ
뭐 그때도 당연 개쩌는 명작이었슴
갓티독 시절ㅋㅋㅋ
1편은 무시하고 2편부터 고티 1위. 3편은 4위. 4편은 1위..
당시 대단했어요..괜히 그 시절에 갓티독 갓티독 그랬던게 아니에요
라오어2 나오기 전까지는 게이머들 에겐 인기 있는 게임사이였고
언차티즈 때문에 플스 사는 사람도 생각보다 많았어요
그래픽은 좋지만 지루하다는 평이 많았음
그 당시 플스4를 사야하는 이유중 하나였죠
엔딩이 정말 좋았어요. 아주 자연스럽게 1으로 다시 연결되는 엔딩.
4 플레이하고 바로 언차 콜렉션 구입해서 1부터 다시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큰 호평을 받지는 못했었습니다 기존 1~3에선 없던 시스템과 전투가 기존에 언차의 틀에서 조금 벗어난것같다는 평들이 있었던 기억이있는데요 특히 와이어와 당시 풀숲등 은신암살등이 유행이었는지 그런류의 게임들도 있었죠 어쌔신크리드등.. 때문에 따라하기식아니냐는 평도 있었습니다.
반면 4편이출시당시 이미 4편을 끝으로 언차 시리즈는 막을내린다고 발표후에 나와 아쉬움이 컷습니다
챕터의 수도 많지않았구요 그럼에도 재밋게했고 저도 첫ps3접할때 했던 게임이 언차티드1이고
너무 재밋게함으로 4까지 출시하자마자 플레이 하기도 했는데 실망한적은 없었습니다.
밀려있는게임좀 하고나면 ps5로 한번더 하려고 있습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3보다 훨씬 별로였던..
시리즈 게임의 숙명같은 거긴 한데
일단 크게 활용도 높지 않은 로프 액션 제외 전투에선 큰 변화는 없었고
오픈월드 구간은 역시 호불호가 있을 수 밖에 없는 변화
주제가 가족이라 시리즈 중 빌런 비중이 내려가서
빌런 존재감이 가장 떨어지는 작품이 아니었나 생각이 들고...

네이션이 빌런을 막기 위해 끈질기게 뒤를 따르거나
역으로 끈질기에 따라 붙거나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이 아닌지라...
특히나 4편에서 빌런 존재감이 약하지 않았나 싶네요.
그런 와중에 메인 빌런 조차도 양분화되었고 선악도 모호


연출이나 구성은 늘 업계 최고를 달리고 있었던 게임이니 만큼
여전히 최고였으며 박진감도 최고였고 비주얼적 완성도도 높아서
재미나게 즐기기엔 충분했으나 시리즈가 끝이나긴 나는구나의 느낌이긴 했습니다.
시리즈 마지막 이었지만 그래픽만 좋았지 게임은 영 아니더군요
4하면서 글픽이 하두 좋아서 시시때때로 포토 모드로 스샷 찍는 재미로 플레이했을 정도였죠. 그때만 해도 너티독은 최고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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