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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일기] 백수 13일 차2023.03.16 PM 09:58
오늘은 백수가 백수 답게
늦잠을 자기로 마음을 먹었다.
줸장!!
10시 어클락~
일어났다!!
대충 어제 사온 둘마트표 소금빵 한개와 커피를 먹고
씻었다.
둘마트 소금빵 난 찐사랑한다!!
백수라고 안씻으면 안될꺼 같아 매일 아침,저녁으로
샤워를 한다.
옷을 입고
편한 신발을 신고 걷기 운동을 하러 나갔다.
도보 알바를 겸하다 보니 번화가로만 다니는거 같아
오늘은 일부러 사람이 잘 안다니는 모르는 길로 코스를 짜고 그쪽으로 갈었다.
걷는데 마누라한테 카톡이 온다.
맞다 눈뜨면 걷는 이유가 아픈 허리와 부족한 체력 증진을 위한 나만의 헬스다.ㅋㅋㅋㅋㅋ
저녁은 아픈 아들을 위해 마누라가 차돌을 구웠다.
육고기를 별로..아니 음식 자체에 큰 먹는 즐거움을 요식업을 하면서 잃는거 같다.
간단하게 끼니를 때울수 있는 분식이나 간편식을 아직도 찾고,좋아하는거 보니 장사꾼 때가 덜 빠진거 같다!!
저녁을 먹고 백수니 설거지를 하고 다시 걷기 운동을 했다.
이번에는 배달 알바도 겸해서 4개의 배달을 하고 집에 들어왔다.
이제 좀 쉬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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