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의일기] 백수 23일 차2023.03.26 PM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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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약 먹고 뻗었다.

 

눈 떠보니 집에 아무도 없었다.

마누라는 아들하고 서울랜드에 갔다고 한다.

아들 친구 엄마들과 갔다고 한다.

 

죽 반그릇

커피 한잔

육개장 컵리면 1개

 

오늘 지금까지 내가 먹은 전부다.

입맛도 없고 몸도 안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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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는 딱 한번 나갔다.

당근 택배 보낼겸 재활용 쓰레기 버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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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즈 팝이나 하다 자야겠다 ㅋㅋㅋ

댓글 : 4 개
혼자 있으니 좋지않나요ㅎㅎ ;;
묵비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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