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의일기] 백수 34일 차2023.04.06 PM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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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 일기장 랑크를 단톡방에 뿌렸다.

그래서 일기를 멈췄다.

하지만

원하는 몇분이 있어서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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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시간이 점점 빨라진다.

나도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7시 30분에 기상을 했다.

 

나이 먹으면 아침 잠이 준다는게

사실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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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

나눔 같은 판매를 한 신발을 구매자에게

바로 보냈다.

이런 약속은 빨리빨리 처리하는게 속이 시원하다.

 

 

성격이 급해서 남들보다 일찍 죽을수도 있을꺼 같다.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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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밖으로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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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있는데 비가 내린다.

급하게 집으로 향했다.

위사진 처럼 걷고 두개의 배달을 하고

집 현관 앞에서 딱 만보~~~

와~로또 각이다!!

 

신발을 벗을려는 순간 꺼놓은줄 알았던

배달 알림이 울린다.

 

잠시 고민하고 우산을 들고 다시 나가서

3천보 더 걷고 배달 2개를 더 하고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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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집에 들어와서,배도 고프고 해서 떨어진 카페인을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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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히 나이키에서 물건을 띠어다 당근을 한다.

오늘도 한분과 약속을 해서 그분에게 맨투맨을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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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들어와 보니 나이키 물건을 다 팔았다.

그래서 차 끌고 15분이면 가는 가산나이키에 가서

물건을 좀 사왔다.

 

사온 반팔은 오자마자 다 팔고

신발 하나 남아서

마이피에도 살짝 올려보니 

역시나 안팔릴줄 알았다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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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삼아 하는 도보 배달 알바

얼추 10만원이 되어 마누라를 줬다.

 

역시 돈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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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고 다시 나와 걸었다.

두개의 배달을 하고 집에 들어가는 길에

아들하고 먹을 아이스크림과 과자를 샀다.

 

집에서 씻고 영화나 좀 보면서 오늘도

마무리를 할꺼 같다.

 

 

계획은 딱 1달만 놀기로 했는데...

뭔가 부족하게 쉰거 같아 마누라랑 상의 후

이번달까지는 쉴꺼 같다.

 

우선 간간이 운동 삼아 하는 배달알바랑

나이키 되팔램이나 하면서 용돈이나 벌어야겠다!!


 

댓글 : 4 개
나이키 큰~ 아울렛에서
물건 사입해서 파는 직종을 가진 사람도 있더라구요.

나이키 워낙 좋아하시니 그런쪽도 한번 해보시는것도??(본업 잡기 전에..알바겸 취미로?그러다 진짜 업이 될수도?)
막상 가면 살께 없어요 ㅋㅋㅋ
사입해서 팔 루트를 만들기가 너무 힘들어서

아직은 그냥 내꺼 사러 간다 생각하고 ,사서 팔리면 팔고 안팔리면 내가 입는다라는 생각으로 가는데...

내꺼 산다는 생각에 이쁜것만 찾게되고,사는 사람들은 싼걸 찾으니 혼돈의 카오스입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왼판중입니다.
더 많이 사오면 물릴꺼 같아서 두어번 가서 잔잔바리로 신발 한족 값은 벌었네요 ㅎㅎㅎ
저도 발이 작아서 슬픔 ㅠㅠ 아울렛은 옷 사러 가긴하는데 신발은 진짜 안팔리는것만 있으니
가끔 한두벌 정도만 싸게 파는 꿀템 찾지 못하면 박리다매 밖에 답이 없는데..
그게 쉽지 않죠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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