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의일기] 백수 40일 차2023.04.12 PM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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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장사를 그만 둔지 40일이다.

 

시간 참 빨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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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가 출근 한다며

꿀물을 타주었다.

 

집에서 노는 내가 해줘야 하는데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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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만 있으면 처진다.

마누라가 부탁한 집안 일을 하고

밖으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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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인천? 여튼 부개역 근처에

있는 나이키 아울렛을 가보았다.

 

인스타에 자주 나와 갔는데...

 

솔직히 비추다.

하지만 근처면 가끔 갈만 하겠지만,

일부러 찾아 가지 않을듯 하다.

 

오늘은 찐 백수처럼

집에만 있었다.

 

저녁을 먹고 마누라랑 근처 커피숍에 가서

내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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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에서 썼던 다마를 차에서 찾았다.

침실에 있는 내 조명 다마를 바꾸었다.

 

 

백수가 백수처럼 하루를 보냈다.

 

이제 슬슬 영화나 한편 때려야겠다.

댓글 : 12 개
벌써 40일이에요!?!? ㄷㄷㄷㄷ
몸이나 좀 챙기세요~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꼭 잘 되시길~~응원하고 있으니
화이팅입니다!!
와 벌서....
시간 참 빨리 갑니다.

오늘 전 공홈에서 이상한 보메로 하나 싰읍니다 ㅋㅋㅋ
안녕하세요

저는 90일차입니다. 시간 잘갑니다.

모아놓은 돈이 줄어들어서 문제죠 ㅠ
댓글 마지막 줄이 미치도록 공감이 돠네요 ㅠㅠ
탄준 흰색 사고싶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때 겁나 유행한 탄준 ㅋㅋㅋㅋ
퓨덕님 은근 신발 잘 아는거 같아요!!
한때 별명이 나이키에 집문서갖다맡긴 인간이었습니다ㅋㅋㅋ
저랑 친한 친구들은 제가 나이키 매장에 들어가려고 하면 뒷목을 쳐서라도 끌고나와야된다고 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떠나도, 이어가도 마음 편할 날 하나 없는 게 자영업이죠.
저도 개인적인 문제가 있는 상태에서 지난 달 부터 갑자기 가게가 한가해지니까(이유 모름) 오만 잡다한 생각 때문에 힘들더라구요.
바빠서 다른 생각 못 하던 시절이 선녀였어요..
진짜 장사는 안되면 머리 아프고
잘되면 몸 힘들고

안되면 이놈의 것 빨리 그만 둬야지..
바쁘면 힘든데 돈은 별로 안되니 그만둬야지...

사장님 건강 잘 챙기시면서 일하시고요
꼭 번창하셔서 원하시는 모든 것을 누리며 사시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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