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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가] 우묵배미의 사랑2017.12.08 PM 01:59
가끔 케이블에서 해주는 걸 보면서 "좀 더 좋은 화질로 볼 수 있었으면..." 했던 영화였는데, 이번에 블루레이판이 발매되어 구입했다.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으로 그 명성이 팍 깎여버린 장선우 감독이긴 하지만, 그래도 90년대엔 나름 잘 나가는 영화감독이었는데...
이 영화는 그런 장선우 감독 영화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영화다.
댓글 : 5 개
- 자유인강산에
- 2017/12/08 PM 02:14
아~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감독님이었군요~!! 궁금해서 필모 검색하니 대단한 영화들 많이
찍으신분이었군요... 그중에 꽃잎 네이버 베댓 보니까...
감독님 이런 좋은 영화도 만들어놓고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은 왜 만들었어요.
ㅋㅋㅋ;;
찍으신분이었군요... 그중에 꽃잎 네이버 베댓 보니까...
감독님 이런 좋은 영화도 만들어놓고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은 왜 만들었어요.
ㅋㅋㅋ;;
- ☆잉여인간☆
- 2017/12/08 PM 02:33
이 감독님 영화는 거의 다 봤는데, 성냥팔이 만큼은 대재앙이라 들은지라 아직 못 봤네요. ㅎㅎ
이런 영화 좋아하실지 모르겠지만, 봐서 크게 손해 볼 영화는 아님을 자부합니다. ^^
이런 영화 좋아하실지 모르겠지만, 봐서 크게 손해 볼 영화는 아님을 자부합니다. ^^
- 뭉게구름이
- 2017/12/08 PM 02:34
이영화 아주 좋은 영화에요...저도 다시 보고 싶네요...
- 앵거스⚡영
- 2017/12/08 PM 02:49
장선우 박광수... 한국 영화 암흑기 90년대에 멱살 잡고 끌고 가던 감독들인데 21세기 들어 완전히 밀려난 게 안타까움.
- 스컬크래셔
- 2017/12/08 PM 03:29
개인적으로는 '방화'의 틀을 벗어나는 과도기였다고 생각함
한국영화 르네상스라 불리는 90년대말~2000년대 초 바로전의
마지막 한국영화와 그 감독들
시대변화를 이겨내지 못한 안타까운 사례
한국영화 르네상스라 불리는 90년대말~2000년대 초 바로전의
마지막 한국영화와 그 감독들
시대변화를 이겨내지 못한 안타까운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