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사회/기타] 한명숙 유죄 사건을 보고 최근 든 생각입니다.2015.08.29 AM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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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전대통령 서거사건도 그렇고.. 이번 한명숙 사건도 그렇고...
진보 정권 때 친일매국노와 독재 잔당 청산에 대한 고찰을 전혀 안한 대가를 치르는 것 같습니다.

권력 잡았을 때 모든 가용 수단과 목숨까지 걸고 그 권력을 지켰어야 했는데... 답답하네요.
댓글 : 14 개
비리정치인들 털어내라고 찍어줬더니

선비질한다고 죄다 냅두고 결국엔 죄다 통수맞고 단체로 좉망행

노무현은 자업자득임 동정심도 안감


이명박의 집착과 추진력 반만 있었어도
쓰레기 죄다 처리하고 같이 죽는다는 각오로 한강행 여럿 보냈으면 훨씬 살기좋았을텐데
기회가 왔을때 안움직여서 이모양 이꼴
노무현대통령은 그들을 사람이라고 생각했죠..
사람의 탈을쓴 돈맛본 짐승들..
그런 말을 하더라구요. 노무현 대통령께서 잘못하신 건 그들을 인간으로 보았기 때문이라구요. 짐승을 인간으로 대할려고 했으니...
멍청한 놈들 내가 하는걸 잘 보라고

올 ㅋㅋ



틀을 mb가 잡고 시행을 현 정권이 하고 있다고 봐야겠죠

권력을 잡았을때 지키는건 당연히 아니긴 한데
이나라에선 너무 순수했나봐요

떠날 생각만이 가득해요
대통령 됐다고 권력을 잡은건 아니죠.
민주당 ㅅㄲ들도 만만하게 보고 탄핵할라고 했을 정도인데...
하지만 다양한 편법을 쓸 수 있죠. 불법에 근접한 편법을요.
세월호 시행령이 대표적인 예 같네요. 언론 장악도 그렇고...
가장 큰 문제는 국민입니다.
제가 국개론 되게 싫어하는데 이번에 짜고치는 고스톱에 지지율이 50%로 급등하는거 보고 회의감이 많이 들더군요. 아직은 멀었어요.
진짜 작정하고 그렇게 나왔으면 제대로 탄핵당했을걸요. 정말 욕먹어야 할건 열린우리당 씹새들임. 탄핵역풍으로 국민들이 처음으로 새누리가 아닌 당에게 그렇게 힘을 실어줬는데 그 천재일우의 기회를 제대로 활용못하고 자멸해버렸으니..
그 아줌마 교도소 들어갈때 꽃다발 받으면서 들어가는게 기억에 남네요
전 혹? 정권 바뀌면 진짜 4대강에 대한 mb 심판은 꼭 보고 싶어요.
인간을 탈을쓴 짐승새끼들이 현보수정권과 그 추종자들임 자신들 권력과 이익을 위해서라면 나라팔아먹일도 서슴없이 할 쓰레기들인지라 죄다 털어야함
정권 바뀌어도.. 민주당은 답이 없죠. 차악..이라기 보다 또 다른 원본 수준..
노무현 정권은 국민의 선택만으론 나라가 쉽게 바뀔 수 없단 사실을 보여준 사례라고 봅니다
인터넷에서 1번 찍은게 잘못이다 그러는데
노무현 정권때 확실히 정권을 장악하지 못했고 일 추진시마다 걸고 넘어졌고 사상초유의 탄핵 사건도 벌어졌지요
뻑하면 의원님들 국민의 심판 그러는데 그거 다 쑈고 언플이죠
국가는 파벌 힘싸움이 99프로 그리고 1프로의 투표로 만들어지는듯 하네요
바로 그생각입니다.
이명박근혜 보니 대통령은 가용수단 즉 꼼수가 엄청나게 많더군요. 독재 잔당과 친일매국노들은 불법에 한다리 걸치는 방법까지 총 동원해서 뿌릴 뽑아야지 미래로 같이 갈 동반자라고 여기면 이런 꼴 당하는 거라고 봅니다.

노전대통령은 미개한 대한민국엔 너무 이른 분이셨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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