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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E] 나이키 아울렛을 돌아 다녀 보니2023.07.07 PM 10:09
최근 영상을 찍는다고
여기 저기 아울렛을 다녔다.
각 아울렛마다 옷이나 신발, 물품 구비가 아주 약간씩 다르다
나이키 제품,
신제품이나 유명한 제품이나, 잘나가는 제품을 제외하고는
싯가에 가깝다.
일주일 전 10만원 짜리 신발이 오늘은 7만원이다.
여기서 종종하는 행사가로 사면 더 싸게 구매를 할수도 있다.
나이키의 인터넷 최저가는 나이키 코리아 공홈이 아닌
아울렛 업자나, 백화점 나이키 애들의 손에 달려있다.
나이키 아울렛은 옷 파는 분들의 메카인 동대문이나 똑같다.
나이키 아울렛은 그냥 도매상이고 그 밑에 업자 분들(소매점)이 있는 구조이다.
아울렛을 좀 돌아 다니다 보니 자주 보는 분들이 몇몇 있다.
직원과 굉장히 친하게 지내는 분들도 많다.
이 분들이 아울렛에서 물건을 구매 후 오픈 마켓에 판다.
최저가 싸움을 하며 판다.ㅋㅋㅋㅋㅋ
가격을 보면 가격이 납득이 되기도 한다.
아울렛에서 3만원에 파는 옷을 한 32,000원 쯤에 판다.
내가 이 옷을 사러 파주나 시흥을 가는 시간과 차비를 생각하면
오히려 싸게 파는걸수도 있다.
1시간이면 9,650원이다!!!
아울렛에 추가 행사가 시작 되는 당일의 오픈 시간에는 업자분들 밖에 없다.
서울 근교 일수록 중국 업자분들이 많다.
이분들은 농구화 위주로 쓸어 가신다.
6명이 차 두대로 한팀으로 움직이는 한국 업자 팀도 본적이 있다.
왜?? 6명이냐??
한 제품당 5개 밖에 구매가 안된다. 사이즈 상관없이 5개이다.
인기있는 제품을 6명이 오면 30개를 구매할수 있기 때문이다.
백화점 사이트에서 가끔 나이키 옷을 싸게 판다.
백화점 내에서 발송을 하는거 보면 재고를 털기 위해 가끔 싸게 팔아 치우는 걸 볼수있다.
가끔 크림이 최저가로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크림은 크림 가격에 수수료가 있다는걸 잊어서는 안되다.
어떤 제품은 나이키 공홈에 걸리지도 않고 바로 아울렛으로 오는 경우도 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미발매 품인데 아울렛에 있을때도 있다.
물론 흔하지 않는 경우고, 소량일 경우가 많다.
아울렛에 가면 둥근 원형 헹거에 마지막 사이즈라고 옷을 모아 판다.
여기서 가끔 꿀템이 나오고는 한다.
겨울 옷은 봄에 싸고 ,여름 옷은 가을에 싸다.
지금 아울렛에 가면, 맨투맨, 바람막이등 긴팔 옷들이 제법 가격이 나간다.
옷 장사는 한계절 빠르다고 하던데, 그래서 인지 긴 팔 옷들이 봄 보다
더 비싸게 가격이 측정이 되어있다.
한 여름으로 들어가는 시기라 맨투맨이 좀 쌀줄 알았는데, 내 착오였다.
8월 말쯤에 가면 여름 제품이 많이 싸게 팔꺼 같다.
아울렛의 장점은 입어보고,신어보고 살수 있는 것
가끔 행사가로 구매를 할수 있는 것
아울렛 가격에 2~3천원을 더 하면 거의 모든 제품을 인터넷에서 살수 있다.
아니 가끔은 인터넷이 더 싸게 파는 경우도 있다.
아마 백화점이나 업자분들의 재고를 털 때가 있기 때문이다.
아울렛에 가서도 사고 싶은 제품은 꼭 인터넷 최저가로 검색해서 사길 바란다.
- v푸른 귀신v
- 2023/07/07 PM 11:07
직원들이랑 친하게 지낸다음 레어템 들어오면 백도어하거나 매장에서 계속 머물다가 오후쯤에 물건 한번 바꿀 때 레어템 까면
달려들어서 싹쓸이 한다던지…
아무래도 이천이 나이키 물류센터가 있어서인지 말이 많았었는데 그래도 이젠 레어템은 더이상 아울렛에 안 들어오니 그냥 업자들도 다시 서울쪽으로 붙었나봅니다
스니커즈신이 가라앉기도 했고 뉴발이나 아식스가 올라와서 선택지가 더 늘어난 경우가 생겼으니깐요
그리고 요즘 나이키나 폴로같은 아울렛은 들어가는 물건들도 거의 같기때문에 내 사이즈가 재고가 더 있냐 없냐 그 차이인거같아요
- 피자집 사장놈
- 2023/07/07 PM 11:29
- 롱맨v
- 2023/07/08 AM 08:24
- 피자집 사장놈
- 2023/07/08 AM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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