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멍] 언니네 이발관 음반을 좀 사려고 하는데...

본래는 해외 메탈을 메인으로 듣는 편인데 나이를-_- 먹어서 그런지 점점 취향이 소프트해지고 있습니다.

아무튼 예전부터 언니네 이발관이 참 좋단 얘긴 많이 들었는데 해외 스트리밍 서비스를 쓰다보니 들을 기회가 없었네유.

최근 스포티파이 쓰고 있는데 혹시나- 하는 생각에 언니네 이발관 검색해보니 나오네요;(└ '0' ┐)

그래서 일하면서 몇 시간 들어봤는데 취향에 꽤 잘 맞습니다.

음원을 사려고 했드니만 음반 사는 것과 별 차이가 없어서 그냥 실물 음반 두 장 사기로 했네요.

검색 좀 해봐서 명반이라는 5집은 확정했고 4집을 살지, 6집을 살지 고민 중이네유.

언젠간 다 살 듯 하지만 아무튼 지금은 저걸로 고민 중.

[🌠별바다🌊]

저는 4집이 더 좋아요!

[끼야하아!]

4집도 평가가 좋아서 4, 5집으로 살 생각을 했었네요.
최근작인 6집은 좀 대중적이 되었다고 해서 일단은 보류했네요.
언젠간 다 사겠지만서도--;

[홀림목]

예전에 헤븐이라는 노래 많이 들었었네요 2집인가 3집인가

[끼야하아!]

못 들어본 곡이네요.
5, 6집만 줄창 듣다보니;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공드리]

전 3집 5집 6집 소장중이에여

[끼야하아!]

3집도 좀 들어봐야겠네요.
일단은 4, 5집 먼저 주문 땡기고 3집 괜찮으면 또 사고-

[빗맞아도 헤드샷]

전 풋풋함이 있는 1, 2, 3집을 더 좋아합니다 ^^

1집의 푸훗
2집의 유리, 어떤날
3집의 헤븐을 포함한 여러 곡들

[끼야하아!]

데뷔 직후의 그 풋풋함, 약간은 거친 느낌이 좋은 그룹들이 많지요.
시간이 갈수록 연륜이 쌓여서 정제되고 깔끔한 음악을 들려주긴 하는데 간혹 아쉽기도 하더라고요.

[withsilence]

4집은 비트가 좀 있는 편이에요
5집같이 이야기를 들려주는 느낌의 앨범이 좋으셨다면 6집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언니네는 1~4집이랑 56집이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서요 ㅎ

[끼야하아!]

속도감 있고 비트가 있는 것 좋아합니다-!
메탈을 주로 듣다보니 락을 듣더라도 약간 그런 스타일이 있는 것을 은근히 찾거덩요.
일단 중간에 걸쳐서 양 쪽 스타일 다 들어보고 담번에 1,2,3,6집 다 사야겠습니다;

[김복돌]

4집은 타이틀곡 순간을 믿어요가 흠좀 별로..
하지만 태양없이와 꿈의팝송(특히 후반 기타솔로)이 너무 좋고 ㅠㅠ
6집은 발매까지 뜸들인것 치고는 크게 임팩트가 없었고
팀이 걸어온 23년을 관통하는 주제가 격이라던 1번트랙이 제일 좋았어요
앨범은 5집, 6집만 한정판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