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멍멍] 제비는 따뜻한 나라로 떠남.2022.10.10 PM 09:22
강원도 산골에 있는 부모님 댁에 올해 중반이었나, 잠시 들렀을 때 보니 처마에 제비집이 있더라고요.
제비도 보이길래 찍어놨던 사진이 갤러리에 보이길래...
다만 그 때 휴대폰이 사진 구리기로 유명한 LG폰이기도 했고 가까이 가니 경계하는 분위기가 강해서 이런 애매한 사진만 남았네요.
그리고 지난 주에 갔더니 이미 따땃한 나라로 갔다고 하시네유.
내년에 또 온다고 집은 고대로 둔다고 하셨는데 과연...
다시 돌아온다면 그 땐 좀 더 좋은 카메라로 잘 좀 찍어봐야겠네요.
댓글 : 8 개
- sraosha-new
- 2022/10/10 PM 09:31
와 제비...옛날에도 저희집에 매년 왓던 생각나네요
- 끼야하아!
- 2022/10/10 PM 09:35
실물 제비를 본게 몇 년 만인지 가물가물했습니다.
- 피자집 사장놈
- 2022/10/10 PM 09:32
제가 어릴적 떄만 해도
서울 하늘에 제비가 날고
가까운 공원에서 하늘소를 잡고 놀았습니다.
제비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ㅎㅎㅎ
서울 하늘에 제비가 날고
가까운 공원에서 하늘소를 잡고 놀았습니다.
제비 정말 오랜만에 보네요 ㅎㅎㅎ
- 끼야하아!
- 2022/10/10 PM 09:35
시골에 가면 좀 보인다고 하는데 시골 사는데도 여기서 증말 간만에 봤습니다.
- 내안의소녀
- 2022/10/10 PM 09:32
저흰 제비집 못짓게 하려고 전쟁임...
이것들이 하필이면 창문위쪽 문위쪽에만 집을 지음...
출입이 없는데에 지으면 그냥 놔둘텐데..어휴...
이것들이 하필이면 창문위쪽 문위쪽에만 집을 지음...
출입이 없는데에 지으면 그냥 놔둘텐데..어휴...
- 끼야하아!
- 2022/10/10 PM 09:36
하긴 저 제비집 밑에 보면 한숨이 절로 나오지유.
저기도 창문 위 쪽이긴 헌데 부모님이 종종 청소를 하셔서 그런지 그리 지저분하진 않아서 그나마...
저기도 창문 위 쪽이긴 헌데 부모님이 종종 청소를 하셔서 그런지 그리 지저분하진 않아서 그나마...
- Leetz
- 2022/10/10 PM 11:29
집 지은곳 밑에 새끼 키우면서 버리는 새똥이 어마어마하죠. 어렸을때 시골 내려가면 할아버지가 투덜대시면서 그 밑에 두꺼운 박스랑 신문지 펼쳐두셨던게 기억나네요.
- 끼야하아!
- 2022/10/12 AM 01:43
부모님이 주기적으로 청소를 하셔서 그나마였죠.
그럼에도 흔적이 잔뜩 남아있더라고요.
그럼에도 흔적이 잔뜩 남아있더라고요.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