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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초입2013.08.30 PM 03:31
불어오는 바람이
더위의 손을 잡고 멀리로 떠난다.
가을이 오고 있구나...
익숙하던 풍광에서도
사람들의 표정에서도
왠지 모를
쓸쓸함이 묻어났다.
댓글 : 2 개
- 현탱™
- 2013/08/31 AM 02:29
자신의 외로움을 숨기기 위해 사람은 늘 같이 부대끼죠
고독을 즐기는 법이 필요합니다
고독을 즐기는 법이 필요합니다
- 속사포중년랩퍼
- 2013/08/31 AM 08:49
고독은 어차피 죽을때까지 내 옆에 같이 사는 법.
친해지긴 어려워도 모른척은 말아야지.
친해지긴 어려워도 모른척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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