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기] 好機 , 春風2014.02.13 PM 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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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부드럽게 감싸는 바람에서
봄을 느꼈다.

좋은 일이 생길것만 같은 느낌이
이상하게 자꾸 든다.

겨울이 오고 움츠러드는 것이
거스를 수 없는 자연의 이치라면
봄이 오고 움이 트는 것도
거스를 수 없는 이치이리라.

바람이 싣고 온 내음이
내게 그런 말을 해 주었다.
댓글 : 4 개
그런 느낌이 들다니 좋은 일이군~
흐흐 봄이 되면 덮밥과 우동 두개 시켜서 먹으러 갈께요
몸을 부드럽게 감싸는 바람에서
나는 지렸다.
좋은 일이 생길것만 같은 느낌이
이상하게 자꾸 든다.
노력X소년 // 좋은 일이지

기갑맨 // 마음껏 들러 오십쇼!

keep_Going // 지릴만큼 봄바람이 좋은 날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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