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기] 산나물과 막걸리2014.09.29 AM 12:20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원주 오크밸리로 갔다.
초대한 형님이
점심으로 불고기 전골을 사줬는데
반찬으로 나오는 나물이 너무 맛있어서
막걸리를 엄청 마셔버리고 말았다.
저녁에 도착하는 일행들을 기다리다가
다들 퍼질러 잤다.
일어나서 메인디쉬인 횡성한우를 먹었는데
점심에 나물이랑 막걸리를 너무 먹어서
그 맛난 놈을 제대로 못 먹었다.
하지만 어떠랴
맛난 나물과 좋은 술을
멋진 친구들과 함께 접했는데.

오늘 오후에 돌아오니 집에도 친구들이 있다.
뭔가 넉넉한 기분의 주말이었다.
댓글 : 2 개
횡성한우보다 맛있게 먹었다는 그 나물
좋은거 먹었네 ㅋ
keep_Going // 사실 저는 웬만한 고기보단 맛난 나물이 더 좋아요. 아무도 안 믿어주긴 하지만ㅋ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