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기] 기차를 기다리며2015.02.18 PM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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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는 기차가 11시라
할 일 없이 집에서 빈둥거리고 있다.
그냥 있기는 심심하니
집에서 영화를 봤다.
'오늘의 연애'를 봤는데
그냥 내용이 너무 비현실적이라서
보고 나도 좀 기분이 그랬다.

그래도
이런 명절에
서로 안부를 묻고
올라오는 시간 맞춰서
서로 볼 수 있고 한 사람 있으면
좋겠다는 정도의 그런 생각은 해 봤다.
댓글 : 6 개
생각해보니 거참이상하군
ShangriLa♡ // 관상구
박해일, 강혜정이 나왔던 연애의 목적 추천
다시봐도 재밌더라.
keep_Going // 좋아하는 영화라서 몇 번이고 봤지만 요즘은 안땡기네요.
기차래서 왜 이등병의 편지 노래가 생각나지
어우 야... 우울하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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