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기] 오늘의 일기2010.09.29 AM 04:14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악몽때문에 잠을 깨는 건 정말 싫다.
일주일 내내 잠을 깼다.
혼자 일어나서 텅 빈 공간을 바라보는 건 참 싫다.
혼자가 좋고 혼자 살아가고 싶지만
새벽에 잠을 깨면 무언가 빈 것 같다.
잠꼬대를 했었는지 소리에 놀라 내 주위에 온
강아지들을 꼭 껴안아준다.
댓글 : 3 개
  • 949N
  • 2010/10/02 AM 09:12
...멋진 이반님에게 여자가 필요할 지도
949N // 전 연애를 못 하든 안 하든 어쨌든 하지 않겠다는 주의라...가끔 사람이 그리울 때는 있습니다.
  • 949N
  • 2010/10/03 PM 08:02
고독과 소외는 관찰자와 방관자로서 시각을 주기도 했지만 대신 감당해야할 것이 너무 크곤 했더랍니다. 몇일씩 목이 잠기거나 술을 한 껏 들이켜도 술이 오르지 않거나...

여하간 사람 어려울 땐 씨익 웃는게 최고지요.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