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 정치 경제 역사] 피라미드보다 오래된 아일랜드의 거대 무덤 2022.06.27 PM 08:12

게시물 주소 FONT글자 작게하기 글자 키우기



 

아일랜드에 있는 신석기 시대 뉴그레인지 고분은

기원전 3200년경에 만들어진것으로 

이것은 영국의 스톤헨지보다 천년

이집트의 피라미드보다 800년먼저 만들어진 것


1994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음


이런 거대한 무덤을 건조할 수 있는 아주 큰 집단이

신석기 시대 후반기 아일랜드에 거주하고 있었다는 얘기





 


<뉴그레인지 위치>

 

 




 


 

<하늘에서 본 뉴그레인지>


크기는 축구장 한개정도의 거대한 크기에 가장 높은 곳은 12미터에서 14미터 정도의 높이로

고분 안에는 석조 통로와 석실이 있고 내부 석실들에서는 인간의 유골과 각종 유물들이 발견되었음 





 

<뉴그레인지 입구와 그곳에 있는 거석>

 





<석실내부로 가는 통로>




 


 

<석실 중앙부의 천장>





 


 

<고분 안에서 발견된 로마시대의 유물>


엄청 오래된 무덤이기 때문에 신석기 시대부터 로마시대 그 이후의 유물들과 유골들이 발견되었는데

신석기 시대 만들어졌을때부터 오랫동안 종교적이고 정치적인 이유로 쓰여졌을것으로 추정된다고 함






<뉴그레인지에 있는 거석문화 양식의 그림>


뉴그레인지의 커다란 돌들은

대부분 신석기 시대 거석문화 양식의 무늬로 덮여있어

매우 중요한 고고학적 연구 대상이라고 한다






<고분 외부의 연석 담>




 


 

<1800년대 중반에 찍힌 고분 입구 사진>




 


 

<1900년대 초 고분 입구 사진>





<내부 단면도 그림>






<석실 내부를 비추는 태양빛 단면도>






<석실 내부를 비추는 태양빛>






<석실 내부의 단면도>


고분 입구 통로 방향은 동지점의 위치와 나란하고

이 때문에 동지가 되면 태양빛이 입구를 통해 들어와 석실 안까지 들어찬다고 하는데

고대 신석기인들이 만들때부터 이런걸 다 계산해서 만들었다고 함



뉴그레인지는 신석기시대에 알 수 없는 용도로 만들어졌고

오랫동안 영국과 아일랜드의 여러 신화속에 등장하는 유적으로

수천년동안 방치되있다가 17세기부터 본격적으로 연구가 시작되었고

1970년대가 되어서야 제대로 된 발굴과 복원이 이루어지기 시작한

미스테리한 유적


그 오래전 이집트에서 피라미드를 만들기 시작한 동시기에

그와 비슷한 거대한 집단이 아일랜드에 살고 있었다는 이야기인데...

세계 4대 문명이 번성하던 그 동시기나 전 후 시기에

또다른 거대한 문명이 지구 곳곳에 있었다는 얘기의 근거가 되기도 함


기원전 3200년 전이면.. 지금으로부터 5200년전..


ㅎㄷㄷ



 



 


댓글 : 5 개
뭐 고대인이 만들었다는 것 자체는 놀랍지도 않은데(피라미드도 인간이 만든거고..)
저걸 왜 만들었는지가 참 궁금해지네요.
죽은 분들 기리려고 만들었을 겁니다.
저는 타임머신이 있다면
공룡시대로 가서 지금 우리고 복원하며 보고 있는 공룡이 진짜 그렇게 생겼는지
꼭 확인해 보고 싶습니다 ㅋㅋㅋ
저는 타임머신이 있다면 비트코인 만들어진 시기로... ㅋㅋㅋ
보통은 도굴 해가는데
로마시대 물건을 갖다놓기도 했네요. ㅋㅋ
친구글 비밀글 댓글 쓰기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