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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든링] 똥손 초보의 엘든링 일기 -6-2024.06.28 AM 01:24
나는 대축복의 원탁밑에 내려가서
'미친 혀' 라는 자와 맞다이를 겨뤘다
대체
어떤 혀길래 미칠 정도일지 므흣한 상상과 함께
본편 첫관문 스톰빌 성으로 향했다
가기전 손톱에 암석검셋팅을 완료
투구는 폭풍언덕에서 깝치는 졸병템을 습득하였다
들어가자마자 문지기보스가 나왔다
밀키트인지 멀기트인지간에
분위기를 금방 장악하는게 인상깊었고
첫트 때 성배를 많이남기고 아쉽게 졌다
뒤이어 계속 깨지다가
4트째에 간신히 이겼다
부적주머니 득탬
기존 화염의 탈리스만을 추가해주었다
왠지 불공격이 거세질것 같았기에.
이제 시작인것 같으나
벌써 지치는데..?
성문관리자는 우회길을 추천해줬다
우회로는 가파르고 꼬불꼬불한 길이었다
중간중간 화염병을 던지는 무리가 까다롭다
부엌에서 무슨 대형거미같은 친구를 잡았다
(익충인데 미안해지네)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고
바리케이트를 친 무리들을 화살로 하나씩 잡아주었다
그리고 밖으로 이동,
승강기방을 지나 보스방으로 왔다
거인이 눈치못채어서 다행이다
아까 본 거미랑 닮은것 같기도 하다
밀키트인지 멀기트인지랑 크게
분위기가 다르지않아서 뭔가 안심이되었다
하지만 1트패배 이후 2트도전
1페이즈 후 2페이즈 들어갔다
그가 몹시 초조해보인다
마무리를 지었고
거대룬을 받았다
어떻게 쓰는지는 차후에 알아봐야겠다
신수탑이 어디지?
일단 신수탑보다 급한게 따로 있었고
손톱의 탈리스만(점프공격력 강화)를 얻었다
우선 첫 데미갓을 무찔렀으니
분위기 전환겸
원탁을 한번 들려야할것같다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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