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쓰레기] 인질을 전제로한 결혼.jpg2011.10.21 PM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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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자식이 내뱃속에 있으니 내 빚을 갚아주고 나를 데려가라

제발 자작이길 바란다
댓글 : 19 개
어휴;;
뭘 어떻게 해야 한달에 55만원씩 갚는데도 빚이 4000만원씩 남니;
ㄴ 산와~산와~ 산와~ 머니~
8천정도 밖에??...
자기는 -4000이면서 남친은 8000밖에 없대 ㅋㅋ
31살에 8천이면 엄청많이 모은건데 ㅜ.ㅡ
개인회생해도 아직 4000남았으면 거의 1억은 빛졌다는 소린데..
이거 무슨...
뭐하는 년이니
남친이 8천'밖에' 라고 말하는 것 자체가 의도가 보임.
한마디로 결혼하면 지 빚 -4천 쇼부 볼거를 염두에 두고 생각해서
8천'이나' 인데도 실질적인 4천 '밖에' 라고 생각한거지....ㅋㅋㅋㅋ
솔까 4천으로 결혼 생활은 힘들자너?

이년이 지 -4천 매꿀라고 작전뛰네...
콘돔에 구멍까지 뚫은거 아냐?
ㄴ오오미 남편 어쩔 ㅜnㅜ
아휴 메췬뇬

너는 -4000인데 남자가 8000'정도밖에'라고 씨부리는게 도대체가 말이되니??
  • X-COM
  • 2011/10/21 PM 02:49
애를 인질로 잡고있으니 내돈을 갚고 나를 먹여살려라!!
근데 문제는 이런 이야기가 흔해.
너무 흔해서 탈이지.
내 이야기가 될 수도 있고
너의 이야기 일 수도 있어.
이 현실이 참 슬프다.
31에 팔천이 고작이라는것만 봐도 시발 금전개념에 황도천 건넜다는 증거구만. ㄱ-
일반적인 서민 남성이 저 나이에 저 돈 모을라면ㅠㅠ
그렇게 모은 돈이 머리에 박힌 거 없는 여성의 미래를 위해 꼬라박혀야 되는 건가..
그렇게 일순 빚 탕감되면 또 현실개념 사라지고 카드 박박 긁겠지
너무 드라마틱한 이야기가 흔해 빠져서 별 감흥도 안오네...
31에 8천 졸라 잘모았네
31에 8천 졸라 잘모았네
"지금은" 사치 전혀 안하구요.
"지금은" 사치 전혀 안하구요.
"지금은" 사치 전혀 안하구요.
이리 보고 저리 보고 요리 봐도

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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