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잣말] 가끔씩 당혹스럽거나 난감한 경우긴 한데...2013.04.15 AM 12:28
정말 맘에 안들거나 마음속으로 싫어하는 사람이
나를 마음에 들어하는 경우엔
좀 난감하다.
되도록이면 사람을 싫어하지 말자는 주의라
웬만하면 맞춰주는 스타일이고
싫은 내색 잘 안하려고 하긴 하지만
그만큼 어떤 사람을 싫어하게 되면
참 싫은 티 팍팍 내는데
이런 사람들이 나보고
난 너하고 잘 지내고 친하고 싶다 말하면
조~금 고민하다가도
금새 또 씨익~하고 루피웃음 지으면서
알았다고 하는 나도 좀 팔푼이같고.
좋아하는 사람이 나를 좋아한다하면
너무너무X1093283240123배 행복감을 느끼지만
'내 저새끼랑은 상종도 않으리라'고 다짐하다가도
'저 사람은 내가 지를 얼마나 싫어하는지 모르는구나'싶으면
이내 좋게 지내고 말자 생각하니
어찌보면 참 우유부단하다.
댓글 : 9 개
- 흑선
- 2013/04/15 AM 12:32
숨겨왔던 나의
- 얼음파도
- 2013/04/15 AM 12:33
죄송합니다 ㅜㅜ
- 次元大介
- 2013/04/15 AM 12:34
흑선 // 숨길 수 없는 비누콜렉터의 본능!
얼음파도 // 아 왜그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후배님이 애꿏은 사람잡네 ㅋㅋㅋㅋㅋㅋㅋㅋ파도님은 셤치면 먹기 싫어도 나한테 끌려와서 마셔야함!
얼음파도 // 아 왜그래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후배님이 애꿏은 사람잡네 ㅋㅋㅋㅋㅋㅋㅋㅋ파도님은 셤치면 먹기 싫어도 나한테 끌려와서 마셔야함!
- 얼음파도
- 2013/04/15 AM 12:41
인제 방금 와서 자기전에 잠깐 들어 왔는대
선배님 글이 있더라구요ㅎㅎ
안녕히 주무세요 ㅎㅎ
선배님 글이 있더라구요ㅎㅎ
안녕히 주무세요 ㅎㅎ
- 次元大介
- 2013/04/15 AM 12:43
얼음파도 // 오늘도 이것저것 하느라 고생많았죠? 푹 쉬세요!
- wingmk3
- 2013/04/15 AM 02:46
전 21살때 실제 게이의 표적이 되본적 있습니다.
- 次元大介
- 2013/04/15 PM 06:45
wingmk3 // 제 옛 친구는 화장실에서 볼일보는데 뒤에 어떤 중년남자가 서있더니 엉덩이에 돈을 끼워주더랍니다. 실컷 팼었대요.
- Michale Owen
- 2013/04/16 PM 04:47
ㄴ 고마워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次元大介
- 2013/04/16 PM 04:47
Michale Owen // 사실 좋았을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ser error : Error.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