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잣말] 허둥지둥2013.05.27 PM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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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꼭 해야할 일이 있었던 것 같은데
뭐지 뭐지하고 빈둥거리면서 음악 듣고 있다가
아! 우동반죽 밟아놔야지!
급하게 해놓고 또 이리저리 빈둥빈둥

왜이리 맘이 붕뜨고 설레나 했더니만
밖에 비가 온다!

난 늘 그렇지만
진짜 좋아하는 것 앞에서는
어쩔줄 모르고 허둥대는 것 같다.

붕~ 떠서는 아무 생각도 안나고
나름 침착냉정한 모습 유지하려는데
머릿속은 하얘져서 그냥 마구잡이로 부산떨고 ㅎㅎ

싫어하는 것들만 세상에 있으면
늘 냉정했겠지?
댓글 : 4 개
여기는 비가 안오는디
thㅔ종대왕 // 살포시 내린다. 같은 부산이라도 딱 행님사는데만 오는기라. 놀러함 와볼래임뫄
멍뭉이 무서워서 못가겄소
thㅔ종대왕 // 쿠마로들이 좀 겁이 덜 많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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