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잣말] 어쩌다 내가 하는 짓인데2013.06.15 AM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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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 말고는 불도 없고
컴퓨터 팬 돌아가는 소리 말고는
아무것도 없는 밤까지
잠 못 이루고
혼자다, 외롭다는 생각 들 때,
그냥 무심결에 입으로 소리내서 말을 해봐.

'혼자가 아니다'

'혼자가 아니다'

'나는 혼자가 아니다'

뭐 물론 그런 걸 실감할 때는
사람들이랑 같이 있을 때겠지만

때론 그 말 한 마디로도
좋을 때가 있어.
댓글 : 9 개
부럽네요.

전 다짐만으로는 부족해졌습니다.
세월 탓인가.
빌리님은 혼자가 아니십니다^^
외로움에 묻히기 전에 한 번 시도해보겠습니다 @_@
세상에 중심엔 자신이 있는것이지요!
룰위웹 // 부족할 때가 있겠죠? 그래도 전 늘 그렇게 믿고 살아요 ㅎㅎㅎㅎ

속사포중년랩퍼 // 그럼요 전 붕탁왕이 될 남자입니다. 그냥...루리인들에게 해 본 소리에요 ㅎㅎ

잔잔한소리 // 꼭 한 번 해 보세요. 거울보고 하면 무서우니까 조심.

아찔한마눌낑깡 // 자신이 얼마나 중요한 사람인지!
혼자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외롭긴 하더라고요..
최후의수 // 맞아요. 사람은 다 외롭죠.
次元大介/ 믿음이 힘을 주죠. 다짐만으로 부족한 건 제가 나약해서에요.
룰위웹 // 다들 약하니까 같이 가야하지 않겠습니까. 다짐을 반드시 이루면 위대한 사람이겠지만 우린 그렇게 못 하고 살아가더라도 아름다운 사람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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