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잣말] 위대하게 은밀하게 꾼 꿈2013.09.06 PM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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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 '위대하게 은밀하게'라는 영화를 보는 꿈을 꾸었다.

그...동네바보로 나오는 주인공이 으흐흐하고 바보웃음 웃는것만
예고편으로 봤지 영화를 본 적이 없으니 내용은 전혀 몰랐는데

여튼 꿈에선 그 바보인척하는 주인공이
사람들이 지 바보취급한다며 빡쳐서
동네 사람을 다 죽였다.

총 쏘고 목 꺾고따고 때려죽이고
무슨 스티븐 시걸이랑 척 노리스 합친거보다 더 쎘다.
심지어 큰길가에 신호대기한다고 차 세운
지나가던 아줌마도 죽였다.

람보2보다 사람을 더 많이 죽였는데
옆에서 보던 아가씨가
사람 하나 죽을때마다
내 고환을 바짝 움켜쥐었다.
하도 아프고 신경쓰여서
아 왜그러는데요 대체
좀 그만만지세요!

하고 짜증을 내며 눈을 뜨니
아슈발쿰

몸을 뒤집은채로 잠들었더니
아마 그거시 눌려있었던 모양이다.
얼마나 아팠을꼬....
댓글 : 12 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빌리성 요즘 외로운갑다..............ㅋ
뜬금없이 고환이 왜 나옴ㅋㅋㅋㅋㅋㅋ
루시스 // 깔깔깔

나칸드라 // 외로워서 부X아픈 꿈을 꾸진 않았겠죠? ㅋㅋㅋㅋㅋㅋ
스톤콜드 // 역시 내가 루리웹 회원이란 증거가 아닐까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아침부터 속옷빨래를하게되는데...
Cirrus // 그거 아니라곸ㅋㅋㅋㅋㅋㅋ아팠다니껰ㅋㅋㅋ
역시 게이
게밍아웃
Owen // 우엉찡은 언제나 타겟
중2병이 된 빌리형
현탱™ // 중2의 나는 겁나 어두웠음 딥 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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