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잣말] 石田治部少輔三成

이시다 미츠나리는 도쿠가와 이에야스에게 붙잡혀
교토에서 처형을 당하게 되었다.

미츠나리가 목이 마르다고 하자
옥졸이 말린 감을 찔러넣어주었는데
말린 감은 갈증에 먹으면 몸을 허하게 한다며 먹지 않았다.

옥졸이 곧 죽을 분이 그런 걸 왜 따지냐고 비웃자
대업을 이루려고 큰 뜻을 품은 사람은
죽는 순간까지도 자신의 심신을 잘 다스려야 한다고 나즈막이 꾸짖었다 한다.

나도 그런 의기있는 사내가 되고 싶다고 항상 생각했다.

참 어려운 일이다.

[충전완료]

어려운 일이다.

[次元大介]

충전완료 // 그러한 일이외다.

[역습의 빨갱이]

그러하다...

[次元大介]

역습의 빨갱이 // 사나이의 길은 너무 멀고도 험합니다.

[악력]

이시다 미쓰나리.. 임진왜란에 참전했다가 호되게 당하기도 했지요. 병략을 이용하기엔 그릇이 작았던 인물

[次元大介]

악력 // 임진왜란 참전이나 군략이 모자랐던 면을 몰라서 이런 글을 쓰진 않았겠지요 ㅎㅎ
저런 인물됨을 좋아할 뿐입니다. 꼭 우리나라 위인에서 찾을 필욘 없죠.

[Cirrus]

그냥 빡쳐서라도 안먹을거같은데....

[次元大介]

Cirrus//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스톤콜드]

대인배하면 역시 우리 빌리, 반닼형님

[次元大介]

[주]스톤콜드 // 형님들은 자애로우신 분들이다